이 음반도 피터팬 컴플렉스 처럼 내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음악들이다.
인터넷 리뷰들을 보면 꽤 매니아들이 있는 모양이다.
나중에 나도 이들의 음악을 좋아하고 이해하게 될 날이 올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멀어지는건 아닐까..
나의 감성은 무뎌지고 점점 고리타분해지는건 아닐지.. 걱정이다.
코코어 2집은 향뮤직에서 구입했는데 테잎이랑 함께 주더군..
테잎은 이제 집에서는 플레이할 수 있는 기기도 없다.
이제 거의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매체...이다.
CD도 조만간 테잎과 같은 길을 가게 될지도...
3집은 얼마전 분당에 갔다가 구입했다.
운좋게 내가 갈동안 기다리다 시디장에서 날 반기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