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와 바이올린의 합주는 자주 보았는데 기타와 첼로는 왠지 잘 상상이 안간다.

기타의 약한 튕김..과 첼로의 굵은 저음이라.. 잘 안어울릴꺼 같은데 이 음반에서는 두 악기가 서로 누가 세나 내기하는 듯 하다. ㅎㅎ

기타도 그리 약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듯 하다. 

실제 음반을 들을때는 양쪽의 스피커에서 왼편은 첼로가 오른편은 기타소리가 확연히 분리되어 각 위치에 연주자가 연주하는 듯 한 기분이 드는데 동영상에서는 스테레오 기능이 없으니..

그냥 양쪽 소리가 한방에 나온다.

아쉽게도 현장의 느낌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