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의 지우개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

손예진은 너무 예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 ^^;

클래식때부터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이 영화의 OST 는 인터넷 어딘가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언젠가 구해야지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몇년이 지나도 내 눈에 띄지 않다가

얼마전 우연히 발견했다.

너무 기뻤다.

오랜 기다림 후이라서일까...

영화의 장면은 이제 슬슬 기억에서 지워져 가던 중인데...

 

내 머리속에도 지우개가 달렸다.

잘 잊어먹는 편이다... ㅡㅡ;

 

재즈풍의 빅마마의 노래도 좋고.. 쇼팽의 클래식도 아련하고

영화를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