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 4부입니다.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찍었나보다.


아래는 음반 부스들이다.

아울로스의 세상의 모든음악이란 음반..


파가니니 전문 레이블인 이탈리아의 다이나믹 레이블의 음반들

통로에 전시된 엘피 음반들

음반 부스에서 두장의 음반을 구입했다.

구입하고 싶은 음반이야 너무 많지만 이제 왠만하면 음반 구입은 자제하려 했는데 할인음반코너에서 맘에 드는 음반 두장을 집어들었다.

한장에 5천원이라길래 두장해서 만원에 구입했다.

집에와서 들어보니 역시 실망시키지는 않는다. 

한장은 피아노 소품이고 다른 한장은 모차르트의  음반!!

피아노 소품 음반에는 슈만의 어린이 정경중 내가 좋아하는 곡이 포함되어 있어서 맘에 든다.

From Foreign Lands and People



윌슨오디오의 알렉시아

소리는 기대보다 별로 임팩트는 없었다. 


파워케이블.. 130만원이래..

밸러스 케이블인데.. 2,500만원 @.@

나는 고작 몇십만원짜리 케이블 사는데도 벌벌떠는데

영국의 스피커 제조업체인 루악의 부스이다.

요즘 루악의 블루투스 등 가정용 미니 기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하게 음악을 좋은 음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딱인 제품이다.

소리도 왠만한 중급 오디오만큼은 들려준다. 

요즘 블루투스 스피커들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던데 

허접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해서 잘 듣지도 않아 돈 낭비하느니 좀 투자해서 음향, 디자인 두마리 토끼를 한방에 제대로 된 제품을 쓰는게 경제적으로도 훨씬 나은 선택일듯하다. 소리만 내준다고 모두 같은 스피커가 아니잖아. 



블루투스 스피커 루악 R1 MK3 휴대용으로 딱 좋을거 같다. 

선반 겸 올인원 오디오..

가구로서도 훌륭하고 오디오로서도 홈씨어터와 연결해도 좋을듯 하다.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루악의 스피커는 피씨파이로 활용할 수도 있다.

좁은 책상에 컴퓨터와 간편하게 연결하면 꽤 근사한 소리를 들려준다.

나도 이렇게 집에 설치해서 듣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다. 

오디오쇼 행사장 통로에 설치되어 있던 부스인데 헤드폰 앰프, 전원 안정장치?, 케이블 등 여러 제품을 전시해두고 있었다.

헤드폰 오른편의 장치는 전원 멀티탭에 연결해두면 전원을 안정시켜서 소리를 좋게? 해준다던데..

꼽고 빼고 해보면서 차이가 어떤지 직접 확인하라고 옆에서 도와주던데..

솔직히 별 차이는 모르겠더라..-_-;;

야마하의 부스로 티비와 연결할 수 있는 사운드 바이다.

시연하지는 않고 전시만 해두었다.

야마하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색상이 화려하다. 


전등 겸 스피커...

밤에 불을 꺼놓고 이 스피커를 켜놓으면 집안 분위기 살리는데 좋을 듯 하다.

나는 혼자라 별로 쓸모는 없을것 같긴 하지만 ㅠ.ㅠ 

이것도 위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전등 겸용 스피커

기둥 모양의 전등 겸용 스피커

야마하의 앰프와 스피커..

이제 야마하는 하이파이 제품은 별로 관심이 없나보다.

보급기 정도의 앰프와 시디피.. 그리고 스피커도 비슷한 급의 제품들만 생산한다.

매년 야마하의 부스 규모가 줄고 있는걸 보면 하이파이 분야에서는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야마하의 이어폰 청음

하얀색보다 빨간색이 맘에 들어서 이 이어폰으로 나의 아이폰에 연결해 청음해보았다.

음 그리 좋은 제품은 아닌거 같다.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는걸 보면;;

아니면 이전에 너무 좋은 제품들만 들어서 그런지 허전하게 느껴졌다.

LG의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디자인은 괜찮더라. 소리는 블루투스가 뭐 다 그렇지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라.


이곳에서는 엘지의 여러 블루투스 기기들을 한곳에서 직접 시연하고 들어볼 수 있게 해놨다.

앞에 테이블에는 기기별로 작동할 수 있게 해놨다. 

이곳에서 매시 정각에 시연자에게 경품 이벤트를 하는데 나도 정각에 기다렸다가 추첨볼을 뽑았는데 꽝을 뽑았다.

역시 난 뽑기는 운이 없다. 

칼라스의 부스

칼라스에서 이번에 아큐톤 유닛으로 스피커를 제작했나보다.

아무리 칼라스라고 해도 왠지 이건 꽤 비쌀꺼 같은데.;;

소리도 아큐톤 답게 깔끔하고 박력있더라..

칼라스 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기존 칼라스 느낌의 소리는 느껴지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칼라스의 대발이..

이건 피시파이용 엑티브 스피커인거 같다.

청음해볼 수 없었지만 책상위에서 PC와 잘 어울릴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