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예전에 한참 할인행사할때 구입했다.

구입해놓고는 거의 듣지 않았는데 요즘 새벽에 음악들을때 종종 이용한다. 

새벽에 크게 듣지도 않는데 오디오를 켜는것도 아닌거 같고 해서 말이다.

제품명은 JBL Onbeat Awake 로 이 제품은 전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충전식이라 휴대할 수도 있어서 좋아보이던데..

이 제품은 밧데리가 없어 전원에 연결해야 한다.

블루투스 연결은 너무 간단하다.

지금 현재 휴대폰과도 연결되어 있지만 주로 아이맥의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

새벽이 되면 아이맥에서 음성 출력을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환해준다...

그럼 끝...

바로 컴퓨터의 소리가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 소리를 들어보자!!



애플의 30핀 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아이폰의 노래도 꼽으면 바로 들을 수 있다. 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듣고 싶으면 블투로 연결하면 되고... 

블루투스가 연결된 상태에서 왼쪽 버튼을 누르면 연결이 차단된다. 그리고 볼륨 버튼... 맨 오른쪽 버튼은 입력 선택 버튼...

그리고 시계 있는 부분을 누르면 시계의 밝기가 조절된다. 

블루투스와 연결되면 시계 옆에 블루투스 마크가 켜진다.

블루투스 스피커의 뒷면에는 두개의 덕트?가 있다. 저음 강화를 위해 만들어 놓았나보다.

아랫면에는 외부 입력을 위한 AUX 단자와 전원 연결 단자가 있다.

요즘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하면 전원을 연결해야 해서 요즘에는 이런 제품을 구입할 사람이 없을 듯 하다.

내가 이 스피커를 구입할 당시만 해도 휴대용 스피커가 별로 출시되지 않을때라 꽤 고가였는데..

요즘은 저가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너무 많다.. 유행처럼..

요즘 계속 이 스피커를 듣고 있는데..

소리 성향은 저음이 강화된... 먹먹하고 답답한 소리를 낸다. 아마 이 제품 뿐만 아니라 다른 JBL 의 블루투스 제품들도 다 비슷하리라 생각된다. 이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다가 오디오로 같은 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그 답답했던 목소리가 곱고 선명한 소리로 바뀐다.. 음.. 듣기 싫어진다. 블루투스..=.+.. 

요즘 블루투스 싸다고 많이 나오지만 아무리 싸다고 해도 구입할꺼 같진 않다.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