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하려던 음반이 어이없게도 나의 음반장 구석에서 쿨쿨 잠자고 있는 황당함을 경험했다...

오늘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반들을 정리하려고 음반장을 둘러보던 중 낮익은 제목의 음반이 눈에 띄었다. 꺼내보니.. 어라.. 예전에 한참 구하려고 했던 음반인데 지금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게 왜 여기에... =.=;;

기뻐해야하는데.. 기쁘기보다는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