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에뛰드 & 피아노 소나타 Chopin Etudes, Sonatas & Impromptus - Janina Fialkowska
쇼팽의 피아노 연주 음반은 볼때마다 나를 끄는 뭔가가 있다. 이미 쇼팽의 에뛰드나 녹턴 소나타 왈츠 등등.... 여러 음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음반을 구입했다.너무 흔한 곡이지만..이 음반을 구입하기 전에 인터넷에 연주자의 정보를 찾아보려고 검색해보았다. 그리 인기가 많은 연주자는 아닌 모양이다.캐나다의 연주자인듯 한데.. 아쉽게도 관련 글이 많지 않다.어느 블로그에서 이 연주자의 공연을 듣고 쓴 평을 보았는데 연주가 단정하고 어쩌고(나머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 라고 본거 같다. 그래서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다 혹해서 구입하고야 말았다. 으....게다가 2장짜리 CD이니 속는셈 치고 구입하고는 몇일 개봉도 안한채 꼽아 두고 이제서야 들어본다.음반에는 첫 CD는 쇼팽의 에뛰드 10번과 25번..
음반/클래식 2015. 4. 23. 11:21
슈베르트 18개 가곡집 - Schubert Standchen D957 세레나데 Voice & Guitar
보통 슈베르트의 가곡은 피아노의 반주로 바리톤 혹은 테너 가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 음반은 특이하게 피아노 대신 기타의 통통 튀는 소리 위를 목소리로 감싸안는 모습이다.목소리의 주인공은 테너 Leonardo De Lisi, 기타연주는 Adriano Sebastiani 이다.테너의 목소리도 슈베르트의 가곡과 너무 잘 어울린다. 이 음반은 다이나믹이라는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는데 주로 파가니니 등 바이올린과 현악 위주의 음반들을 많이 발매해왔다. 그래서인지 음악을 듣지 않고 음반사만 보아도 왠지 안심이 된다. 이 분야는 이 음반사라면 믿을만 하겠다라는 신뢰? 가 생긴다. ♬ 슈베르트 가곡 - 세레나데 Ständchen D 957 듣기 이 음반의 4번째 트랙의 곡이 왠일로 유튜브에 걸려있어서 반갑다..기타 ..
음반/클래식 2015. 4. 21. 21:00
슈베르트 송어 피아노 오중주 Schubert The Trout - PentaTone Classics (SACD)
슈베르트의 송어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귀에 익숙하고 대부분 학창시절에 한번쯤은 들어봤을듯 하다. 그리고 언젠가는 어느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전화 넘겨줄때 기다리는 전화 대기음에 송어가 나오더라.신기했다. 일상생활에서 듣긴 쉬운곡은 아닌데..요즘은 클래식곡들을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음악이 너무 다양해져서일까.오래전 드라마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다보면 종종 클래식 곡들이 삽입되어 반갑더라..얼마전에 본 그 남자 그여자의 사정이란 애니메이션에도 꽤 많은 클래식 곡들이 흘러나와 반갑던데우리나라에선 드라마의 커피숍과 레스토랑 장면에서만 클래식을 들을 수 있다. =.+이 음반은 뒷면 해설에 보니 1975년에 녹음된 음원을 2003년에 다시 SACD로 리마스터링 재발매한거 같다. ..
음반/클래식 2015. 4. 21. 20:41
목우촌 치즈 뚝심 스팸 구입
몇일전 뽐뿌에서 목우촌 치즈 스팸 세일한다는 글을 보고 구입하려고 해당 쇼핑몰을 가봤더니 품절이란다.개당 990원이라니 글이 올라오고 얼마 안되어서 바로 다 팔렸다.나는 한발 늦었다.포기 상태로 있다가 다시 한번 새로 고침으로 읽기를 하니 구매 가능 수량이 갑자기 1,000개로 늘어나 있더군.이게 왠 횡재...얼른 구입했다. 한박스가 24개라길래 24개 구입했다. 배달된 스팸 한박스 샘플로 하나 꺼내보았다.캔 아래 유통기한을 확인해보니 12월까지이다. 아직 12월 되려면 한참 멀었고 그때까지 남아 있을꺼 같진 않다. 돼지고기 함량이 91.44%이다. 게다가 원산지는 국산 수입 사용하는 스팸도 많고 저렴한 스팸의 경우는 돼지고기가 아니라 닭을 섞어 만들곤 한다.예전에 닭고기 스팸을 사먹었던적이 있었는데 너..
소소한 일상 2015. 4. 19. 23:52
파워텍 DAM-02 GOLD - 파워케이블 구입
드디어 내가 미친것 같다.. 이제 전원 케이블까지 지르다니...거의 벌크나 싼것만 쓰다 전원케이블을 이번에 파워텍의 제품을 구입했다.인터넷에도 아직 판매하더군..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은 겉만 번지르르한 짝퉁 & 복각 케이블은 쓰기 싫고.. 헉... 21만원이네.. 보통 일반 파워 케이블들은 제품 사면 서비스로 끼워주는데 쩝쩝..노이즈 차단이 된다고 하니.. 가장 찜찜했던 파워케이블도 바꿨고 이제 제대로 음악감상만 하면 되겠다..
오디오 2015. 4. 17. 11:36
오디오플러스 말러 G5B - 발란스 케이블
현재 파워앰프와 프리앰프에 연결되어 있는 발란스케이블이다.다행히 발란스 연결을 두 기기 모두 지원해서..예전엔 언발란스 케이블로 듣다가 요즘은 이렇게 듣고 있다.발란스 케이블로 연결하고 나선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달까...그 전엔 뭔가 찜찜하고 뭔가 부족하다 생각했는데..이제 음악을 듣기만 하면 되는데.... 인터넷 쇼핑몰에 찾아보니 요건 30만원이 넘네. =.+
오디오 2015. 4. 17.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