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도시가스 요금
오늘 우편함에 2015년 4월 도시가스요금 청구서가 도착했다.날씨가 3월에 비해 좀 따뜻해져서인지 사용 요금도 조금 줄었다.작년 4월은 5만원대인데 올해는 17,420원이다.같은 건물의 다른 집의 가스 요금을 슬쩍 보았다.옆집은 8만원대.. 2층은 10만원대 3층도 10만원 정도 청구되었다.대신 전기료는 지난해에 비하면 2만원 정도 더 나왔다. 요즘 전기를 많이 쓰긴 한다. 오디오, 온수매트, TV 전기세의 주범..다음달엔 전기세도 조금 줄어들겠지..온수매트도 사용이 줄고 주방과 화장실의 전등을 LED 로 교체했으니..안방과 작은방의 불도 LED 로 바꾸고 싶은데 이건 통채로 바꿔야 해서 망설여진다.
소소한 일상 2015. 4. 23. 16:13
비발디 화성의 영감 Vivaldi L'estro Armonico Op.3 - I Solisti Italiani
이 음반은 1988년 녹음 연주로 데논에서 발매되었다.벌써 30년이 넘었다. 그동안 새로운 녹음 기술로 인해 이 곡 또한 고음질의 음반들이 많이 발매되었다.고음악 전문 단체들도 많이 생겨나고 고음악을 발매하는 음반사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바로크 시대의 악기로의 연주가 활성화되기도 하고, 청취자들도 고음악에 관심이 예전에 비해 많이 커졌다. 이 음반도 꽤 오래전에 구입한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 일본 수입 음반 할인행사를 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기도 했고 또한 내가 그때 비발디를 무척 좋아하던 시기라 데논의 음반을 꽤나 많이 구입했다. 비발디의 이름만 포함되어 있는 음반이면 눈감고 지르던 =.+..지금이라면 하라고 시켜도 손떨려 못할듯 하다.. 지하철을 타다 보면 지하철 역사와 화장실, 지하철 차량내에서..
음반/클래식 2015. 4. 23. 15:10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Handel Complete Violin Sonatas - Andrew Manze
헨델의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음반이 음반은 발매하자마자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 십년도 더 된 오래전 일이다. 그 당시에도 아르모니아 문디를 좋아해서 곡이나 연주자는 보지도 않고 막 지르던 시절이다. 지금과는 달리 음반 구입에 전혀 망설임도 없이 ..그때 구입한 음반들이 많아서 아르모니아 문디의 음반들이 꽤 된다. 안타까운건 절대 박스반 판매나 할인행사를 안할꺼 같던 아르모니아 문디에서도 요즘은 종종 박스반 음반을 발매한다. 어쩌면 음악 듣기에 더 좋은 시기가 왔다. 오래전엔 음반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기 어려웠다는 핑계를 했다고 하지만 이젠 저렴한 가격에 박스반을 구입하면 다양한 여러 음악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보다 더 음악을 자주 듣고 더 좋아하는거 같은데 음반..
음반/클래식 2015. 4. 23. 14:35
비발디 합주협주곡 Vivaldi Doubles Concertos
비발디의 음악을 좋아해서 여러 음반사들의 음반들을 그동안 많이도 구입했다. 여러 종류의 악기 협주곡, 오페라, 소나타... 비발디는 다양한 음악을 많이도 작곡했다. 나를 너무 즐겁게도 하고 힘들게 해..ㅋㅋ 이 음반은 비발디의 RV 156 & RV 535 RV 265 RV 531 RV 522 RV 574 여섯곡이 수록되어 있다.대체로 한 악장에 2-3분 정도로 그리 길지 않은 연주이다. 너무 길어도 지겹긴 하지만 좀 기분좋게 들으려고 하면 끝나버리니 아쉽긴 하다.이 음반은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발매되었는데 고음악의 음향과 연주에 있어서는 최고의 음반사 답게 현장감의 극치를 들려준다. ♬ Vivaldi Concerto Grosso RV 156 1st Movement 듣기 이 음반의 연주는 아니고 곡만 같은 ..
음반/클래식 2015. 4. 23. 14:08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 힐러리 한 Hilary Hahn (SACD)
누가 나에게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바이올리니스트를 뽑으라고 한다면.. 율리아 피셔 & 안네 소피 무터, 그리고 힐러리 한... 이 3명의 연주자가 생각난다.내가 너무 여성 편향적인가.. @.@이 3명의 연주자 중에도 힐러리 한 을 가장 좋아한다.차갑게 보이고 시크함이 주는 매력때문일까..ㅎㅎ이 음반은 DG에서 SACD로 발매되었다.SACD 로 발매할만큼 가치가 있는 연주자 & 연주라고 생각해서 발매했겠지.그만큼 공들인 흔적이 많다. 수록곡의 선곡과 음향 그리고 연주자 3박자가 딱 맞아떨어진 최고의 음반이다. ♬ Hilary Hahn - Bach Violin Sonata 듣기 이 음반에는 수록되지 않은 다른 곡이지만.. 힐러리 한의 연주를 감상해 보자!!
음반/클래식 2015. 4. 23. 13:09
모차르트 레퀴엠 Mozart Requiem - Jos van Veldhoven (SACD)
모차르트의 레퀴엠 음반이야 워낙 많이 녹음되기도 하고 흔하게 볼 수 있다.내가 갖고 있는 레퀴엠 음반도 꽤 되니...=.+채널클래식의 이 레퀴엠 음반도 여느 음반들과 같을까 생각해서 큰 기대를 안갖고 있었는데 ..최근 구입한게 아니라 구입한지는 꽤 되었다. 레퀴엠이 듣고 싶던 어느 비오는 밤 .... 고이 잠자고 있던 이 음반을 깨워 노래하게 한다.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듣고 있으면 음악에 대한 경건한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온다. 마음이 정화되고 어느 신성한 성당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든다. 이 음반은 채널클래식스에서 발매한 SACD 음반이다. SACD 답게 굉장히 풍부하고 깨끗한 음향으로 음악 감상을 더 집중하게 한다. 내가 정말 지휘자가 된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손이 저절로 올라가고 손가락으로 연주에..
음반/클래식 2015. 4. 23.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