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소품집 - 베르너 토마스
첼로 음반으로 추천하는 글을 보면 빠지지 않고 항상 거론되는 음반.. 어렵지 않은 흔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첼로 음반이나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인 음반.. 머 가끔 첼로 소리 스피커에서 듣고 싶을떄 꺼내기도 한다... ㅡㅡ;
음반/클래식 2013. 2. 17. 16:49
박선주 4집
애간장을 녹이는 목소리... 많은 사람들에게서 꾸준히 인기를 얻는건 쉽게 얻어지는게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내게 박선주는 노래보다 그 이름 석자을 더 자주 들었던 가수였던 듯 하다. 이 음반 말고도 박선주의 다른 음반도 있는데 그 음반은 내게 그리 큰 감흥이 없어 그리 자주 꺼내 듣지 않았는데 이 음반은 이상하게 또 매력적으로 들린다. 이랬다 저랬다.. 나도몰라..
음반/가요 2013. 2. 17. 16:41
럼블피쉬 3집 Open The Safe - 봄이 되어 꽃은 피고
으라차차나 아이고 의 흥겹고 시원한 목소리의 노래에 이끌려 오래전부터 꽤나 궁금해 하고 좋아 하던 가수였는데 오랫만에 내 손에 입수하게된 음반... 의외로 음반 구하기는 쉽지 않았던 듯 하다. 이 음반도 시원시원한 여성 보컬의목소리가 첫곡인 FLY 에서부터 터져 나온다. 전체적인 곡 구성도 좋고.. 버릴 음악이 별로 없다. 아쉬움이라면 반주 음악 소리가 조금만 줄여줬으면 ;;; 메인 보컬의 목소리가 죽잖아;;; 요즘의 음반들이 기계음에 기댄 녹음이 대부분인데 이 음반은 그래도 다른 음반에 비하면 보컬이 도드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더욱 목소리가 도드라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럼블피쉬 - 봄이 되어 꽃은 피고 듣기
음반/가요 2013. 2. 17. 16:17
낯선 사람들 1집
낯선 사람들 꽤 유명했던 그룹이었던 기억이 난다. 군대에 있던 시절 누군가와 음악에 관한 얘기를 하다 이 음반에 대한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가물가물;;; 기억이 안난다. 여하튼 눈에 띄길래 구입하긴 했는데 듣다보니... 여자 보컬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이다.... 음반 속지를 보니 아니나 다를까... 이소라가 솔로로 나오기 전에 이 그룹에서 활동했었나보다. 지금이 그떄와 비교해보면 훨씬 이뻐진거 같다.. 더 젊어진것도 같고 ^^ 벌써 20년전 사진인데 말야.. 작사도 이소라의 작품이 많다. 요즘처럼 사랑타령의 가사도 아니고 독특하다.. 그 당시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많이 흔해진 재즈 보컬 음반 같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소라의 목소리도 물론 매력적이지만..
음반/가요 2013. 2. 17. 15:44
멘델스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 다니엘 뮐러
이 음반도 2012년 4월 코엑스에 오디오쇼에 갔다가 음반 부스에서 듣고 그자리에서 뿅가서 바로 구입한 음반 ... 근데 집에 오니 그때 그 감동이 들려오지 않는 신기한 현상... ;; 그래도 듣기 편한 곡들이라 종종 꺼내 듣는다. 지금 다시 꺼내 듣는 중인데..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연주이다..
음반/클래식 2013. 2. 8. 21:44
모차르트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448 k501
이 음반도 중고음반으로 고른 음반... 다른 음반에 비해 좀 비싼듯 했지만 그래도 그 이상의 가치는 할 것 같아서 구입했다. 싸구려 음반은 대충 구입해도 이런 음반은 나도 볼줄 안다구..ㅎㅎ 일단.. 음반사인 샨도스인것도 마음에 들고..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도 좋고 내 눈에 띄였으니 일단 합격!!.. 집에 와서 시디피에 음반을 올려놓고 ..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그 청명한 피아노 소리.... 너무 황홀하다.. 같은 곡을 연주한 우리나라의 김대진 강충모의 음반도 있어서 같이 비교해 들어보았는데.. 우리나라 연주자라 편을 들어주고 싶지만 아쉽게도 연주, 녹음 피아노의 소리 모두 상대가 되질 않는다..
음반/클래식 2013. 2. 8.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