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3집 My Story - 내게 & 화려하지 않은 고백
이승환의 노래를 좋아해서 그의 음반을 보이는 대로 구입하고 있다. 이 음반도 어느 중고 음반점에 갔다가 우연히 내 눈에 띄어서 구입하게 뙜다. 아직은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나만의 장소!! 요즘은 사는 사람보다 버리는 많은듯 하다. 나는 과거를 잊지 못해서 오래된 노래들을 모으는 걸까.. 잘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남들도 다 좋아한다. 사람의 감성이란게 다 비슷한걸까.. 내가 좋아해서 구하려고 하면 다 희귀음반이랜다..;; 이 음반에서 내게 라는 곡과 화려하지 않은 고백이 제일 유명한 듯 하다. 나도 물론 좋아하고.. 이승환 - 내게 듣기 이승환 - 화려하지 않은 고백 듣기
음반/가요 2013. 1. 27. 23:29
강수지 6집 - 고마운 이별
목소리가 예뻐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 보통은 음반의 표지에 가수의 사진이 뒷면에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음반은 거꾸로이다. 앞면에 곡들이 기록되어 있고 뒷면에 가수의 사진이 실려있다. 아마 자신의 사진보다 곡들을 먼저 보라는 의미일까.. 강수지 - 고마운 이별 듣기
음반/가요 2013. 1. 27. 23:23
블루 Blue - Once in a Blue Moon
무슨 노래인지 전혀 모르고 구입한 음반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꽤나 유명한 음반이란다. 내가 보지 못한 만화인데.. 노래때문에 만화가 궁금해졌다.. 이정봉과 최재훈의 목소리가 왠지 순정만화에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사실 이정봉은 갠적으로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 블루 OST - Once in a Blue Moon 듣기
음반/ETC 2013. 1. 27. 23:19
아오이 테시마 Aoi Teshima : La Vie En Rose - Moon River & Winter Light
2012년 4월 코엑스에서 열린 오디오쇼에 갔다가 어느 부스에서 틀어주었던 곡에 매료되어 한동안 그 곡을 들었다. 나중에 보니 이 음반이다. 아오이 테시마... 목소리가 너무 청량하고 예쁘다. 이 음반은 유명한 영화 음악들을 모아 부른 음반이다. 아오이 테시마가 아무래도 오드리 햅번을 동경하거나 좋아하나보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가 많이 나오는걸 보면;; 어렵지 않고 귀에 익숙해서 듣기 편하다. 나는 가창력 좋은 가수보다 예쁜 목소리가 좋다. 고음 잘 올라가고 노래 잘 부르는 거 좋긴 하지만 나는 별로다. 일단 목소리가 이쁘고 난 후에 ㅡㅡ;; 그 다음에 노래도 잘 하면 좋고;; 앞으로도 많은 음반을 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난해 오디오랩 앰프를 팔면서 두장이나 갖고 있던 중 한장을 선물로 껴 준적이 있..
음반/팝&재즈 2013. 1. 27. 17:34
천사의 양식 - 소프라노 백유진 테너 이영화
2012년에 신촌의 어느 곳에서 구입했던 음반.. 아무 생각없이 제목의 곡만 보고 구입했는데 다른 곡들을 더 많이 듣는다. 생각지 못했던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었다. 한참 되었지만 요즘도 가끔 꺼내 듣는다.
음반/클래식 2013. 1. 27. 17:23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Mozart Violin Concertos (SACD)
앤드류 맨쯔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 모차르트의 음악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하는 마력이 있는듯 하다. 지금 내주위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만 그의 음악들은 내 곁에서 날 위로 해준다. 오늘 드라마를 잠깐 보았는데 거기 대사 중 한마디가 인상 깊어서 두고 두고 되새김질 한다. 내 인생에서 신호등이 있어서 내 갈길을 미리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직진... 정지.. 위험... 좌회전.. 우회전... 이렇게 말이다... 나도 그런 신호등이 있었으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너무 재미 없으려나..
음반/클래식 2013. 1. 27.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