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고기는 국내산 소고기이다.(요즘 초딩도 알듯 하다.) 한우는 국내산이다. 그러므로 국내산 소고기는 한우인가? 헛갈린다. 국내산 소고기에는 여러종류가 있다. 첫째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한우.. 둘째 얼룩소의 암컷 중 젖짜는 소를 젖소 세째 젖소의 수컷이나 젖소가 되기전의 암컷을 육우라 한다. 젖소의 남편은 육우이고 암컷은 젖소라고 부르는게 웃긴 이야기이다. 그냥 다 젖소이면 젖소고 육우면 육우지 어차피 같은 종류인데;; 이게 모두 소비자를 헛갈리게 하기 위해 만든 듯 하다. 우리가 육우라 부르는 수컷을 젖소라하면 안팔릴껄 우려하여 만든 트릭인거 같다. - 이건 내 생각 그래서 한발 더 나아가 판매자들은 전단지에 육우나 젖소란 말을 쓰지 않고 국내산이라 표기하곤 한다. 사기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
소소한 일상
2012. 10. 9. 00:18
비발디를 워낙 좋아하던 시절(아마 2000년대 초중반쯤이었던거 같다.) .. 앞뒤 가리지 않고 구입했던 음반.. 지금에서야 다시 꺼내어 처음부터 제대로 들어본다.. 연주도 녹음도 뒤쳐지지 않는다. 구성된 연주자의 면면도 지금은 꽤 알려진 연주자들이다 건반을 맡은 개리 쿠퍼도 어딘가 익숙한 얼굴이다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채널클래식스에서 발매된 레이첼 포저와 연주한 모자르트 바이올린소나타 음반으로 유명해져버렸다 바이올린을 맡은 모니카 휴젯도 이미 아르모니아 문디사의 음반 등 여러 음반에서 익숙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요즘 너무 훌륭한 비발디 음반이 많아서 다른 음반사와 겹치는 음반이 있다면 구입하기 망설여질꺼 같긴 하다.
음반/클래식
2012. 10. 3. 00:41
최근에 스피커도 이것저것 들였다가 내보냈다가 했지만 결국에 남은건 이대로이다. 오늘은 왠지 풀레인지가 듣고 싶어 장덕수 인티에 풀레인지를 연결해 보컬곡들만 듣는중이다. 역시 보컬은 끝내주게 들려준다. 클래식은 악기가 좀만 많아지면 너무 산만하다..
오디오
2012. 10. 3.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