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매실을 얻어왔다
요즘 한참 매실을 수확하는 시기이다. 동네분들은 매일 매실 따기에 분주하다. 우리도 매실나무가 약간 남아 있긴 하지만 많지 않아서 별로 할게 없다;; 그래도 다행히 농협에서 매실을 수매하고 있어서 상태가 좋은 매실의 경우는 농협에 갖다 주면 된다. 어제는 동네분이 농협에 매실을 내러 간다기에 내가 실어다 드리고 왔다. 수매하는 곳에 가 보니 이미 기다리는 줄이 엄청 늘어서 있다. 건물안에서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매실을 분류하고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한참을 기다려서 우리 차례가 와서 박스 수를 세고 수량이 적힌 종이 한장 받아서 왔다. 저녁에 동네 어르신 한분이 매실을 모두 버리려고 한다고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한다. 지난달 내린 우박으로 상처난 매실들은 상품으로서 가치가 떨어져 팔기도 어렵고 해서 버리..
소소한 일상 2017. 6. 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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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몰락
내가 사는 이 곳에서 주로 재배하는 나무는 밤, 감, 매실, 은행, 꾸지뽕 등이 있다. 요즘 한참 매실이 익어가고 수확이 눈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매실을 재배하는 분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가 않다. 매실의 수요가 줄어서인지 매실의 가격도 폭락해 농협에서의 수매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판매할 곳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판매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판로가 막혀 매실을 수확하는 인건비도 건지지 못할 지경이라고 한다. 우리집도 가족들이나 주변 친지분들에게 보낼 정도의 필요한 만큼을 수확할 정도의 나무만을 남겨두고 지난해 대부분의 매실나무를 베어냈다. SONYLOVE 매실의 몰락 매실은 그런 사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매가 많이도 열렸다. 이런 매실의 몰락은 여러..
소소한 일상 2017. 6. 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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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 주렁 쑥쑥 커가는 열매들
꽃이 피는 봄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과일의 열매가 달리고 점점 커지고 있다. 밭의 아로니아와 블루베리, 매실나무의 열매들도 주렁 주렁 달리며 익어가고 있다. 파리똥 열매도 이제 겉모습만 보아도 구분할 수 있을만큼 열매가 커졌다. 표면이 오돌토돌하다. SONYLOVE 파리똥 SONYLOVE 파리똥 SONYLOVE 밤나무 지난해 심은 밤나무인데 아직 크려면 멀었지만 죽지 않고 살아줘서 다행이다. 밤나무 뒷편으로 아로니아 나무들이 있다. SONYLOVE 밤나무 SONYLOVE 아로니아 나무 가지 하나에만도 아로니아 열매가 엄청 달려있다. SONYLOVE 블루베리 요건 블루베리.. 아직은 익지 않아서 색이 들지 않았다. 열매가 익으면 이제 새들과의 전쟁이다. 새들이 블루베리 열매를 쪼아먹는다. ..
소소한 일상 2017. 5.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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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열매 열리다
매실의 꽃이 모두 떨어지고 이제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크기가 너무 작다. 귀여울 정도로.. 지난해에는 봄에 갑자기 추워져서 열매가 별로 열리지 않았는데 올해는 주렁주렁 매실이 열리는걸 보면 잘 될꺼 같다. 수확하려면 아직 꽤나 시간이 더 필요할거 같긴 하지만 .. SONYLOVE 매실 열매 SONYLOVE 매실 열매 SONYLOVE 매실 열매 SONYLOVE 매실 열매 SONYLOVE 매실 열매 SONYLOVE 매실 열매
소소한 일상 2017. 4. 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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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 매화꽃 활짝 피다
어제 오늘은 밭과 밭 사이에 있는 작은 수로위로 다리를 만들고 있다. 경운기를 타고 룰루랄라 일하러 출발전에 사랑스러운? 경운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요즘은 차보다 경운기를 더 많이 운전하는거 같다.;; 일하는 밭에 가는길이 굉장히 좁은.. 길인데 주변 매실나무의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눈송이가 내린것처럼 .. 경운기에서 내려서 밭으로 가는 길을 찍어보았다. 현재는 아래쪽 밭을 가려면 이쪽으로 밖에 갈수가 없다. 지금 만들고 있는 연결 다리를 완성하면 이젠 좀 나은 길로 다닐 수 있다. 활짝핀 매화꽃!! 건강 관련 TV 프로그램에서 매실의 부작용에 대한 언급을 워낙 많이 해서인지 매실의 인기가 없어져 매실 값이 똥값이 되었다. 이웃 어르신들은 그동안 애써 키운 매실나무를 잘라내고 밤나무 등 다른 나무로 ..
소소한 일상 2017. 3. 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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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 밭 제초 작업 중
오늘은 아침부터 아버지께서 다녀올곳이 있다고 하고는 외출하셨다. 나가시면서 내게 미션을 하달하시고;;; 미션은 매실밭에 가서 제초작업을 해놓으라고 하신다. 어제 밤부터 비가 왔는데 일기예보에서는 오늘 오전까지는 비가 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새벽부터 비가 그치고 해가 나왔다. ㅠ.ㅠ 요즘은 비오는 날이 쉬는날이다. -.-; 매실밭에 가서 보니 나무에 녹색 열매가 이제 어느정도 매달리고 있다. 언제쯤 먹을 수 있으려나;; 매실밭 뒤쪽으로는 대나무숲이 있다. 이 대나무밭에서 바람에 씨앗이 날리는 건지 대나무들이 매실밭에서도 자란다. 죽순들도 보이고;;; 매실밭까지 넘어온 대나무는 낫으로 잘라 잘린 부분에 더이상 자라지 않도록 제초제를 바르고 칡나무들도 줄기를 잘라내 잘라낸 부분에 제초제를 발라주었다. 그리고 ..
소소한 일상 2016. 5. 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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