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땅에 옮겨심다
현재 블루베리를 밭의 한켠에 30개 정도를 키우고 있다. 일부는 많이 자란것도 있지만 아직 작은 크기의 나무들도 몇개 있다. 지난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인지 일부 블루베리가 상태가 좋지 않다. 땅에 옮겨 심으면 지열때문에 추위를 견디는데 좋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블루베리를 모두 땅에 옮겨 심기로 했다. 햇빛이 잘 드는 위치에 땅을 파고 화분의 흙까지 통째로 묻었다. 남아 있던 블루베리용 흙들도 더 채워서 물이 잘 빠지도록 했다. 올해는 블루베리의 상태가 좋지 못해 아무래도 지난해처럼 열매가 많이 열리지는 않을듯 하다. 죽지 않고 자리를 잡고 잘 살아남아 주길 바랄뿐이다.
소소한 일상 2018. 5. 2. 10:48
블루베리 수확 절정
블루베리가 이제 어느 정도 먹을 수 있을만큼의 양을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하루 하루 익어가고 있다. 이틀에 한번씩 따고 있는데도 금새 또 익은 열매들이 가득하다. 금요일 동생네 집에 블루베리와 하지 감자를 택배로 보내고 오늘 블루베리 따러 가보니 블루베리가 따기 전 다시 그대로이다. 이미 익은 열매들은 얼른 따줘야 한다. 아직 익지 않은 다른 놈들 얼른 익으라고.. -.-; 블루베리 30개 정도를 키우고 있다. SONYLOVE 블루베리 매일 물주고 새 그물을 미리 해놔서 지난해에 비해 열매가 많이 열렸다. SONYLOVE 블루베리 SONYLOVE 블루베리 SONYLOVE 블루베리 SONYLOVE 블루베리 SONYLOVE 블루베리 오늘 수확한 블루베리를 소쿠리에 담아왔다. SONYLOVE 블루베리 내일 ..
소소한 일상 2017. 6. 25. 16:09
블루베리 새장 그물 설치
이제 블루베리 열매가 하나 둘 익어가고 있다. 새들도 블루베리 맛을 아는지 열매를 쪼아먹고는 한다. 새들로부터 블루베리를 보호하기 위해 오늘 그물을 설치했다. 그물을 설치하면서 환기도 되고.. 열매를 따기 쉽게 통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블루베리의 간격을 벌려 놓았다. 새장의 재료는 그물과 대나무, 그리고 철봉들을 엮어서 만들었다. 보기에는 좀 허술해 보이긴 한다. 새만 잘 막으면 되지 멀.. SONYLOVE 블루베리 새장 설치 SONYLOVE 블루베리 새장 설치 SONYLOVE 블루베리 새장 설치 SONYLOVE 블루베리 새장 설치 SONYLOVE 블루베리 새장 설치
소소한 일상 2017. 6. 11. 20:38
블루베리 열매 수확 시작
수확이라고 할만큼의 블루베리를 키우는것도 아닌데 너무 제목이 거창하다. ㅎㅎ 지금 현재 블루베리를 30개 정도를 키우고 있다. 년초부터 상토를 채워주기도 하고 요즘 열매를 딸 시기가 다가오니 물도 자주 주고 있다. 이제 열매가 익기 시작하고 있어 새장도 곧 쳐야한다. SONYLOVE 블루베리 상토 블루베리는 관리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약간 까다로운 귀하신 놈이다. 맨땅에 심으면 그냥 죽어 버린다. (같은 베리 종류인 초크베리-아로니아는 블루베리와는 달리 가지를 잘라 아무 땅에 꼽기만 해도 살아나는 불사신 같은 놈이다. 모래위에 꼽아도 산다.) 그래서 블루베리는 화분에 상토를 채워 키운다. 사용하던 상토를 다 써서 이번에 다시 구입했다. 250리터짜리인데 꽉꽉 눌러놔서 무겁기도 하고 양이 꽤 많다. 가격..
소소한 일상 2017. 6. 9. 21:21
주렁 주렁 쑥쑥 커가는 열매들
꽃이 피는 봄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과일의 열매가 달리고 점점 커지고 있다. 밭의 아로니아와 블루베리, 매실나무의 열매들도 주렁 주렁 달리며 익어가고 있다. 파리똥 열매도 이제 겉모습만 보아도 구분할 수 있을만큼 열매가 커졌다. 표면이 오돌토돌하다. SONYLOVE 파리똥 SONYLOVE 파리똥 SONYLOVE 밤나무 지난해 심은 밤나무인데 아직 크려면 멀었지만 죽지 않고 살아줘서 다행이다. 밤나무 뒷편으로 아로니아 나무들이 있다. SONYLOVE 밤나무 SONYLOVE 아로니아 나무 가지 하나에만도 아로니아 열매가 엄청 달려있다. SONYLOVE 블루베리 요건 블루베리.. 아직은 익지 않아서 색이 들지 않았다. 열매가 익으면 이제 새들과의 전쟁이다. 새들이 블루베리 열매를 쪼아먹는다. ..
소소한 일상 2017. 5. 25. 15:12
블루베리 열매 따먹기
블루베리를 밭 한쪽에 두고 비가 오지 않는 날은 물을 줘가며 하루하루 열매가 익기를 기다렸는데 이제 제법 열매가 많이 익어가고 있다. 더 오래 놔두면 안될꺼 같아서 까맣게 익은 열매를 따왔다. 마트에 가면 블루베리를 아주 적은 양도 꽤나 비싸게 팔던데 너무 비싸서 제값 주고는 사먹긴 힘들거 같다. 그래도 블루베리는 다른 농작물에 비해 관리하기가 쉬운편이다. 낙엽토를 채워주고 물만 주면 된다. 새가 열매를 쪼아놓으니 새가 열매를 따먹지 못하도록만 하면 되고 병충해 농약은 할 필요도 없다. 근데 인터넷 판매사이트나 길거리의 홍보 문구를 보면 유기농 친환경 이라고 하면서 대문짝만하게 광고하는걸 보면 어이없기도 하다. 아무도 농약을 하지 않는데 남들은 친환경이 아니고 자기만 특별히 다른것 마냥 말하니 잘 모르는..
소소한 일상 2016. 7. 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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