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가 우리집에 온지 3달이 넘었다.집에 들여오자마자 동물병원에 갔다가 심장사상충 진단을 받았고 그동안 계속 치료를 받았고 오늘 드디어 재검사를 해서 거의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동물등록도 지난달에 했었다.레오는 숫컷이다. 중성화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처음 동물병원에 갔을때부터 중성화를 하려고 생각했는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중성화수술을 해야할지 망설여진다. 강아지를 생각하면 안하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활동을 생각하면 하는게 나을거 같고... 고민이었다.다니는 동물병원쌤한테 고민을 얘기했더니.. 단점도 있지만 중성화 수술을 하는게 아무래도 장점이 많다고...그래서 중성화 수술을 하기로 했다.점심에 수술을 하고 회복된 후 저녁 쯤 동물병원에서 레오를 데려왔다. 다시 만났을때 낑낑대는 모습이..
우리집 강아지
2024. 10. 18.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