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음반 구입을 최근에는 잘 못하고 있다. 가요 음반을 구입하고 있어서인지..음반 구입을 자제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 음반만은 꼭 구입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음반들이 있다. 최근 몇달동안에 그렇게 구입한 음반이 몇개 있다. 어쩌다보니 모두 국내연주자들이다. 게다가 모두 여자 연주자이다. 최근 남자 피아니스트들이 유명콩쿨에서 상도 타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내게는 그리 끌리지는 않아서 음반을 구입하지는 않았다.내가 구입한 음반은 클라라주미강과 김선욱이 연주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이 수록된 음반과 박수예의 바이올린 소품집, 김수연의 모차르트 리사이틀 음반, 손열음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김봄소리의 바이올린 협주곡 LP 이다.요즘 발매되는 국내 연주자들의 음반들이 대부분 외국 유명 레이블에서 녹..
음반/클래식
2025. 1. 27. 01:09
비발디는 바이올린 뿐만 아니라 여러 악기들을 위한 다양한 곡들을 작곡했다. 기악곡뿐만 아니라 오페라, 성악, 교회음악들도 좋은 곡들이 너무 많지만 사계 이외에는 크게 빛을 발하고 있지는 않는듯 하다. 요즘 비발디의 연주와 관련된 영상들을 자주 찾아 보고 있다. 이번주 시험도 있는데 이러고 있다. -.-;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비발디의 두대의 만돌린을 위한 협주곡이다. 만돌린은 현대의 기타와 많이 유사하게 생겼다. 생김새는 류트보다는 더 기타에 가깝지만 소리는 우쿠렐라와 비슷한 느낌이다. 만돌린을 위한 곡중에는 가장 아름다운 곡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는 만돌린이 주인공이다.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만돌린의 소리를 더욱 드러내게 해주는 조미료 역할이다. 다른 음악들과는 정반대로.. 5년전쯤 한동안은 휴대폰의 벨..
음반/클래식
2017. 10. 11. 21:52
몇일전 사계 영상 이후로 클래식 연주와 관련된 영상들을 찾아 듣고 있다. 전부터 내가 좋아하던 JC Bach 의 곡들도 찾아 보았다. 하프시코드 소나타 5번을 찾아 보다가 두대의 건반을 위한 소나타를 발견했다. 모차르트의 네손을 위한 소나타나 베버의 무도회로의 초대같은 두대의 피아노로 연주되는 곡들도 좋아하는데 이 곡도 들어보니 남녀 연주자가 서로 속삭이듯 연주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너무 좋다. 곡의 분위기도 밝고 .. 여기에서는 포르테 피아노와 하프시코드로 연주된다. 가지고 있는 음반중에 이 곡이 있을까 해서 찾아 보았는데 아쉽게 보이지 않는다. JC Bach 의 음악들이 대중들에게 그리 인기있거나 알려져 있지는 않은듯 하다. 유튜브에서도 연주 영상이 거의 보이질 않는걸 보면 말이다. Sonata in..
음반/클래식
2017. 10. 9. 23:37
유튜브의 영상들을 보다가 사계 연주 영상을 발견했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여러 유명 연주자들의 연주들이 많긴 하지만 전체 영상이 올라온건 보기 쉽지 않은데 이 영상은 화질도 4k 에다가 음향도 연주도 유튜브라고 하기엔 너무 좋다. 오른편의 영상은 사계 중 겨울 나는 사계 중 겨울의 1악장을 가장 좋아한다. 겨울 어느 밤 휘몰아치는 눈보라가 연상된다.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눈이 내리며 쌓이는 듯한 2악장을 많이들 좋아하긴 하지만.. 느린 분위기보다 격정적인 연주가 더 마음에 든다. 여름의 3악장도 겨울의 1악장과 비슷한 느낌이라 좋아한다. 폭우가 내리는 여름날 같다. 왼편의 영상은 사계 중 여름 3악장 동영상들이 대부분 최근의 영상들이고 내가 좋아하는 바로크 원전 연주들이라 즐겨 찾기 해놓고 듣고 있다. ..
음반/클래식
2017. 10. 8. 20:12
오랫만에 음악 관련 글을 쓴다. 오늘 저녁식사 후 음악을 들으면서 음반장의 음반들을 살펴보다가 이 음반을 발견했다. 구입한지는 꽤 오래 된거 같은데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는 듯 하다. 음반 표지가 처음 본것 처럼 생소하다. (구입 기록을 찾아보니 2013년에 구입했다.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수록곡을 살펴보니 주로 독일 가곡들이다. 안네 소피 폰 오터의 음반 같은 비슷한 레퍼토리의 음반들이 여럿 있어서 이 음반의 존재는 구입 후 들어보지도 않고 잊은 듯 하다. 이 음반을 구입했을때는 뭔가 끌리는게 있어서 선택했을텐데...;; 음반을 꺼내 곡들을 하나씩 들어본다. 곡중에 우리가 흔히 잘 아는 베토벤의 '이히 리베 디히' 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듣다 보니 이런 좋은 음반을 왜 이제까지 갖고 있기만..
음반/클래식
2017. 10. 4. 00:06
지난번 사계 음반 관련 글을 썼는데.. 오늘 시디랙을 보다 보니 사계 음반이 하나 더 보인다. 사계 음반 중 가장 최근에 구입해서 깜빡한거 같다. 사계의 악보는 발견된 도서관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고 하며 흔히 알려져 있는 암스테르담 버전과 맨체스터 버전이 존재한다. AVIE 에서 발매된 이 사계 음반은 맨체스터 판본의 연주이다. 사계는 모두 같은 연주라고 생각했는데 .. 악보가 다른 연주였다니.. AVIE 는 클래식 레이블의 떠오르는 샛별이다. EMI, 필립스, DG, DECCA와 SONY 워너의 메이저 음반사들의 시대를 거쳐 아르모니아 문디, NAIVE, 채널 클래식스, 알파 등 마이너 레이블들이 각자의 영역을 넓히는 전국시대에 AVIE 역시 신생 레이블 답게 고음질의 녹음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음반/클래식
2017. 9. 3.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