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가뭄 극복 - 나이 2달
지난달 극심한 가뭄으로 고구마를 심은 후 냇가에서 물을 실어 날라 물을 줘가며 생명 연장을 시킨 고구마들이 잘 살아주었고 지난주까지 계속된 장마비로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커버렸다. 고구마 사이의 고랑을 이제는 다닐 수 없을 정도로 고구마들이 무성하다. 어머니는 이제 고구마순 잘라다 반찬해먹어도 되겠다고 하신다. 고구마 뒤쪽과 오른편의 참깨들도 이제는 내 허리 높이보다 높이 키가 컸다. 밭이 이제는 마음대로 옮겨 다닐수 없을 정도로 꽉 찼다. 올 가을에는 고구마를 배불리 먹을 수 있을듯 하다. SONYLOVE 보름 전 모습 장마비가 끝난 후 고구마와 참깨가 보름만에 엄청 자라버렸다.검은 비닐이 이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구마들이 덮어버렸다.고구마 주변에 풀들은 이제 더이상 살지 못한다. SO..
소소한 일상 2017. 7. 13. 21:05
팥 스토리 - 슬라이드
팥심기와 물주기 팥심기와 물주기 팥 모종 키우기 팥 모종 키우기 팥 모종 옮겨심기 팥 모종 옮겨심기 팥 심기 마무리 팥 심기 마무리 팥 스토리
소소한 일상 2017. 7. 5. 01:26
밤나무에 밤송이가 생기다
지난해와 올해 봄에 밤나무 묘목을 구입해 밭에 밤나무를 심었다. 지난해 심은 밤나무는 이제 사람키 만큼 자랐다. 밤을 따먹을 정도가 되려면 아직은 몇년 기다려야 하지만 오늘 밤나무를 보니 아주 작은 밤송이가 달리기 시작하고 있다. 너무 작아서 귀여워 보이기까지 한다. 비가 온 다음날 아침이다 SONYLOVE 시골길 비가 온 다음날 아침이다 SONYLOVE 시골길 밭으로 가는 길에 풍경이 좋아보여 찍어 보았다. 안개 낀 시골길 지난해 심은 밤나무이다 SONYLOVE 옥광밤나무 밤송이가 콩알만하다 SONYLOVE 옥광밤나무 밤송이가 콩알만하다 SONYLOVE 옥광밤나무
소소한 일상 2017. 7. 1. 22:51
피자두 수확
오늘은 아침부터 고구마와 참깨, 팥을 심은 밭에 가서 고랑에 풀들을 제거하기 위해 출동했다.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아침 일찍 모든 일을 해야 한다. 11시까지 고랑마다 열심히 제초제를 뿌렸다. 제초제 3통을 뿌리고 나니 어깨와 팔이 얼얼하다. SONYLOVE 고랑 잡초 제거 일을 모두 마치고 자두의 상태를 확인하러 갔다. 현재 이 밭의 한켠에 심어둔 자두 나무의 열매가 이제 먹을 수 있을만큼 익어가고 있다. 이 자두는 작을때부터 색이 원래 이렇다. 피자두라고 불리는 자두인것 같다. 나 다 익었으니 얼른 먹어!! SONYLOVE 피자두 지금 안먹으면 국물도 없어~ SONYLOVE 피자두 잠깐 딴것 뿐인데 한봉다리 가득이다. SONYLOVE 피자두 SONYLOVE 피자두 이건 일반 자두이다. SONYLOVE..
소소한 일상 2017. 6. 30. 13:23
참깨와 고구마 비맞고 급성장
이번 주 많은 양은 아니지만 몇차례 비가 내렸다.오늘도 조금전까지 잠시지만 꽤 많은 비가 쏟아졌다.비를 맞으면 확실히 식물들의 성장이 빠르다. 사람 손으로 물을 아무리 퍼줘도 꿈쩍도 하지 않던 고구마와 참깨들이 비 한번에 키가 후욱 자라버렸다. 보름전 떔빵했던 참깨들 SONYLOVE 땜빵한 참깨 참깨 모를 옮겨 심고 얼마 되지 않았을때이다. 보름전 모습 보름만에 부쩍 커버린 참깨들 SONYLOVE 참깨 비교할 수 있도록 비슷한 위치의 모습이다. 현재 보름만에 부쩍 커버린 참깨들 SONYLOVE 참깨 이젠 수확할때까지 죽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다. SONYLOVE 참깨 보름만에 부쩍 커버린 참깨들 SONYLOVE 참깨 밭 입구에서 본 참깨와 고구마 SONYLOVE 참깨 고구마 참깨의 줄기가 두꺼워졌다..
소소한 일상 2017. 6. 28. 23:04
팥 심기 마무리
오늘 오전에 동생네 가족이 블루베리 따러 집에 온다고 해서 그전에 급한 일들을 해야 한다. 아침 7시에 남은 8판의 팥 모종을 차에 실어 밭으로 향했다. 아침인데도 벌써부터 후덥지근하다. 팥을 모판에서 꺼내 바로 심을 수 있도록 꺼내두었다 SONYLOVE 팥심기 뿌리들이 너무 자라서 판 아래 땅까지 박혀 있었다. SONYLOVE 팥심기 몇일 전 심은 3000개의 팥들의 모습이다. 비를 맞아가며 심어서인지 이 팥들이 모두 잘 자랄듯하다. SONYLOVE 팥심기 10시가 되어서야 팥심기가 모두 끝났다. SONYLOVE 팥심기 그리고 조금전 밤 9시부터 30분 넘게 비가 쏟아졌다. 오늘 심은 팥들도 잘 자랄듯 하다.
소소한 일상 2017. 6. 28.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