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011년 한참 뜨거웠던 어느 여름 순천 여행을 갔다. 요즘처럼 너무 더웠는데 그날따라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해서 무척 후덥지근한 날이었다.

이제 내가 다시 순천 여행을 갈 기회가 생길 지 모르지만 내 기억속의 순천은 엄청 더운 곳으로 남아 있다. 다음에 봄이나 가을에 다시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그때는 사진과는 다른 풍경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