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요즘 블로그에 별로 신경을 쓰지 못하기도 하고 주제도 들쑥 날쑥한데다가 거의 일기장 수준이 되어 방문객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한참때에 비하면 거의 반토막 수준이다.

그래도 꾸준히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분들을 생각하면 더 열심히 블로그를 채워나가야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그때뿐이고 꾸준히 포스팅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나마 요즘 바쁜일이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시간이 좀 생겨 틈나는 대로 글을 쓰고 있기는 하다. 별로 영양가는 없긴 하지만;;;

몇일전 방문객 수가 거의 50만이 되어가는걸 보고 감격의? 그 순간을 남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누군가에게는 크게 느껴질수도 있고 또 어느 누군가에게는 아주 작은 사소한 숫자일지도 모른다. 

50만이 되기를 기다려 캡춰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계속 새로고침을 하며 기다렸다. 근데 막상 기다리려니 시간은 더디게 가고 방문객 수도 변함이 없이 계속 제자리이다. 그러다 8월 11일 오후 4시 24분... 드디어 50만을 돌파했다. ㅎㅎ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인가..

근데 방문객수가 늘었다고 해서 줄었다고 해서 내게 달라질건 아무것도 없다. 단지 앞으로의 블로그의 발전 계획이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을 뿐이다. 그렇다고 각오가 뭐 특출난건 없다. ;;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의 초심을 상기하며 좀 더 활기찬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 뿐!!

SONYLOVE 의 영원한 발전을 위하여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