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른 블로그를 방문해서 스킨을 유심히 보곤 한다. 내 취향에 맞는 예쁜 블로그들도 많이 보인다. 점점 블로그 스킨들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 블로그에도 적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들이 발견되면 하나씩 적용해 보기도 한다. 그래서 블로그의 스킨은 계속해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눈에 확 띄는 것들도 있지만 요즘 수정한 것들은 대게 잘 보이지 않는 소소한 것들이다.
1. 텍스트 쉐도우 효과
블로그에 텍스트 쉐도우 효과를 예전에도 블로그 게시글 타이틀 부분에 사용하고 있었지만 얼마전 블로그를 보다보니 갑자기 쉐도우 효과가 너무 이뻐보이는거다. 금방 질릴지도 모르지만 블로그의 여러곳에 텍스트 효과를 추가해 보았다.
하나씩 설정하는것보다 아예 쉐도우 효과만 담당하는 클래스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싶은 부분에 정해놓은 클래스명을 삽입하기만 하면 쉐도우 효과가 나타나도록 했다. 클래스를 활용한 꾸미기에 맛들이다 보니 이젠 점점 CSS 는 간단해지고 HTML 은 뭔가 문구가 점점 늘어나는 느낌이다. 블로그에는 악영향은 없을까 걱정이 든다.
텍스트 쉐도우를 추가한 곳은 블로그에 푸터에 카피라이트 부분과 슬라이딩 메뉴바의 아이콘 폰트, 댓글과 방명록의 블로거명 부분에 사용해 보았다. 너무 이곳 저곳 과하게 효과를 설정하면 안하니만 못할거 같다.
텍스트 쉐도우 효과 - 카피라이트
텍스트 쉐도우 효과 - 슬라이딩 메뉴바
텍스트 쉐도우 효과 - 댓글 & 방명록 아이디명
2. 글상자 클래스 추가
링크 주소나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글상자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CSS 에 글상자 클래스를 만들어 보았다. 현재 글의 소제목 부분에 적용되어 있다.
본문글이나 스킨에서 유용할거 같았는데 실제 적용해보니 너무 눈에 확 띄어서 전체적으로 조화스럽지 못하다. 보기 좋지 않다.
결국 테스트 한번 해보고 보류!!
3. 방명록 링크 아이콘 폰트 추가
원래 블로그의 상단바의 방명록 링크에는 GIF 로 만든 이미지가 있었는데 GIF, JPG, PNG 등의 이미지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블로그를 꾸미려고 한다. 그래서 방명록 링크의 이미지는 연필 모양의 아이콘 폰트로 교체했다.
방명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