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음반 관련 글을 쓰지 않았는데 오랫만에 음반을 꺼내 들으면서 글을 남긴다.

우리가 학교다닐때 음악시간에 바흐, 헨델, 하이든 ... 은 너무 익숙하고 자주 듣던 작곡가들의 이름이다.

바흐와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다른 작곡가들은 그래도 그 음악들이 꽤 알려져 있지만 하이든은 작곡한 음악이 굉장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일반 청취자들에게는 그의 음악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하이든의 음악 중 그래도 좀 알려져 있는곡은 첼로협주곡과 십자가위의 일곱말씀.. 교향곡 몇 곡 정도이다. 피아노 소나타곡들도 많이 작곡했지만 즐기기에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하이든을 좋아한다는 사람을 본적이 거의 없다. -.-;

나도 하이든의 여러 음반들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주로 듣는건 위에 언급된 첼로협주곡과 십자가 위의 일곱말씀,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자주 연주되는 곡이기는 하지만 음반으로는 접하기가 쉽지 않다. 발매되어 있는 음반들 중 마음에 드는 녹음을 구하는것도 어렵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음반은 레이첼 포저의 연주와 길샤함의 연주 음반이다.

두 음반 중에는 레이첼 포저의 음반이 최강이라 할만큼 독보적이다. 얼마전 음반을 검색하다가 까르미뇰라가 연주한 음반이 존재한다는 걸 알았는데 이 음반도 궁금하다.

혹시라도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을 찾는다면 레이첼 포저의 음반 하나면 더 필요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접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알게 되면 금방 빠져든다. 나처럼.. ㅎㅎ

유튜브에 찾아보니 레이첼 포저가 연주하는 건 없어 대타로 다른 사람 연주로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어보려고 한다.

Haydn-Violin Conce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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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바이올린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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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바이올린협주곡

댓글
  • 프로필사진 liontamer 저는 하이든은 별로 취향에 맞지 않는 편이었고 일반적으로 바이올린보단 첼로를 더 좋아하는데 이 곡은 가만히 듣고 있으니 좋네요. 처음 들어봐요. 생각해보니 정말 하이든 곡은 그렇게 많은 종류를 들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2017.06.14 20:11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음악책에서 하이든은 꽤 비중있게 나오는데 반해 알려진 곡이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좋아하는 음반 소개도 할겸 써봤어욧..

    근데 하이든의 음악들이 대체적으로 좀 어렵게 느껴지기는 해요. 저도 친해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첼로 협주곡은 워낙 유명한데.. 저도 오랫만에 음반을 찾아 들어봐야겠네요.
    2017.06.14 21:39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