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지난 2016년과 마찬가지로 각 블로그의 2017년 결산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블로그의 통계를 확인 할 수 있어서 기대도 되고 기다렸지만 마침 몇일 성남집에 다녀오느라고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하고 이제서야 올린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블로그의 스킨도 새로 변경하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페이지들을 만들어 보는 등 블로그로 재미도 느끼기도 했지만 한동안 즐겨했던 블로그 꾸미기나 서식 만들기 관련글들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하고 더이상 포스팅하지 않게 된건 좀 아쉬운 부분이다.

그럼 2017년 결산을 확인해볼까?



2017년 이 블로그는 대부분 시골에서의 일상들이다. 내가 매일 겪고 있는 일상을 기록했다.

시간이 흘러 부족한 이 글들은 나의 소중한 기억들이 될거라 믿는다.



2017년에는 8개의 뱃지를 획득했다.

#상위1% 댓글부자 #상위1%부지러너 #IT인터넷 #8년차블로그 #친절한댓글러 #상위10%공감부자 #30만+방문자 #300+포스팅



지난 한해 367개의 글을 작성했다. 하루에 글 하나씩 작성한 셈이다.

그리고 지난해보다 40개나 글을 더 작성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더 많은 글을 작성한것이 위안이 된다.



일상 블로그답게 그동안 작성한 글들이 일관성이 없이 중구난방이다. ㅎㅎ



발행한 글은 비공개 전환한 글들도 모두 포함된듯 하다. 이 결과만 보면 IT 관련 글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IT 관련글은 별로 없다.



방문객 수도 지난해에 비해 약간 늘어났다. 방문객 수가 좀 들쑥 날쑥 하다.



평균 조회수는 큰 의미는 없는듯 하다. -.-;



공감 버튼이 최근 수정되기 전에는 숨겨놓고 사용해서 공감의 수는 아주 적다.



방문객 수나 공감수, 조회수보다 댓글이나 방명록의 글 수가 내게 더 의미있고 가치있는 부분이다. 댓글이나 방명록을 작성하는건 관심의 정도가 천지차이라고 생각한다.



SONYLOVE 님이 SONYLOVE에서

시골의 일상을 이야기합니다.
#상위1%댓글부자 #상위1%부지러너 #IT인터넷 #8년차블로그 #친절한댓글러 #상위10%공감부자 #30만+방문자 #300+포스팅


이제 2018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 이 블로그의 목표는 '다시 오고 싶은 곳' 이다.

그리고 2017년보다 더 나은 공간으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