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를 보내고 나니 고양이도 갑자기 가면 어쩌나 싶어 왠만하면 건들지 않고 먹을것도 신경써서 주려고 하고 있다.

개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다 보니 둘의 성향이 많이 다르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개는 애인 같고 고양이는 친구 같은 느낌이다.

오늘도 고양이는 제멋대로 온 집안을 뛰어다닌다.

내가 필요할땐 밥줄때 뿐이다. 평소에는 나를 본체만체한다.

마치 내가 냥이의 밥을 주기위해 존재하는것 같다.

가끔은 내가 지나가면 종아리를 향해 달려들기도 한다.

너도 한번 당해볼래... ?

소심하게 복수해본다.


고양이 볼 꼬집기

아프냐? 나도 아프다.



박스를 뚫고 나오는 고양이


댓글
  • 프로필사진 땀똔 그래서 자타공인된 '집사'라는 단어가 있잖습니까.. ㅎㅎ
    개와 고양이의 표현이 딱이네요.. ^^
    성격 좋은 애인과 까칠하지만 재미있는 친구쯤 될라나요.. ^^;
    2018.09.14 01:42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땀똔님 말씀처럼 냥이는 까칠하고 제멋대로인 친구에요;;
    저는 단지 밥주고 화장실 갈아주는 집사일뿐.. 같이 놀아주지를 않아요..
    2018.09.14 04:10 신고
  • 프로필사진 Marshall K ㅋㅋㅋㅋㅋ 박스 뚫고 나오는 거 되게 귀엽네요.
    저는 밥 줄 때 말고도 심심하면 장난감 물고 와서 놀아달라고 막 우는데, 생각보다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2018.09.14 18:22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밥먹을때와 잘때만 빼고요.
    지금도 꼬리를 살랑살랑 하면서 저를 빤히 보고 있네요.. ㅎㅎ
    2018.09.15 10:43 신고
  • 프로필사진 liontamer 박스뚫고 나오는 냥이 귀여워서 심쿵!!!!!! 2018.09.14 22:29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이 박스는 냥이가 물어뜯어서 지금은 너덜너덜해요 ㅠㅠ 2018.09.15 10:44 신고
  • 프로필사진 잉여토기 좁은 박스구멍을 뚫고 머리를 내미는군요~
    친구같은 느낌도 매력이 있을 거 같아요.
    2018.09.15 08:13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냥이가 갇히는걸 무쟈게 싫어하는것 같아요.
    박스에서 나오려고 난리가 납니다.
    그리고 냥이가 아무래도 귀찮게 하는게 많다보니 더 손도 많이 가긴 합니다. 사고를 많이 치니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요.
    2018.09.15 10:48 신고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