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구마 일부를 캐고 이번 주 다시 고구마 캐기를 시작했다.

오늘까지 반 이상은 캤다.

하루나 이틀 정도면 나머지도 다 캘 듯 하다.

올해는 고구마 가격이 꽤나 비싸다고 한다. 비가 안와서 그런지..

읍내 마트에 들렀다가 고구마 판매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번 고구마는 지난해처럼 크지는 않지만 아주 적당하게 자랐다.

굼벵이가 갉아 먹은것도 일부 있긴 하지만 지난해보다는 적다.

아버지는 굼벵이 먹은 것도 유기농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한다고 하는데 설마 그런 바보가 있겠나 싶다.

전체가 다 똑같은데 굼벵이 먹은게 더 건강에 좋을리가 있나..

고구마를 캐면서 굼벵이가 보이면 바로 바로 손가락으로 꾹 눌러 죽어주었다.

내년에는 굼벵이가 좀 덜해야 할텐데 ..










댓글
  • 프로필사진 땀똔 바보 손 들어봅니다.. ㅋㅋ;;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어서 그런지 벌레가 갉아먹은 푸성귀가 더 맛나 보이더라고요.. @.@

    작년처럼 울트라 슈퍼 빅! 고구마 구경을 못하는 게 아쉽긴 하지만 적당히 잘 컸다고 하시니 반갑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2018.10.14 00:19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에구.. 제가 심하게 얘기한거 같아 죄송해요. ㅠ.ㅠ
    고구마는 거의 농약을 하지 않는데 일부러 굼벵이 갉아먹은 고구마를 찾아 먹을 필요는 없다는 얘길 하려다.. -.-;

    너무 큰 고구마가 많은게 좋을게 별로 없더라고요.
    사람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크다 보니 굼벵이가 먹을 확률도 크고요. 티도 많이 나고;;
    2018.10.14 14:09 신고
  • 프로필사진 묘한오빠 이래저래 올 한해도 고생하셨네요 ^^
    ^////^; 새로운 식구도 생겼으니 화이팅 !!! 하십시요
    2018.10.14 01:31 신고
  • 프로필사진 SONYLOVE 올해는 특히 힘들었던거 같아요.
    비가 너무 안와서 뜨거웠던 여름날 매일 물푸러 다닌걸 생각하면;;;
    2018.10.14 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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