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제목이 좀 모순이 있는 제목같아 보였는데 의도적으로 정한 제목이었다.


뭐든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음악이나 그림이나 마찬가지이다.

알지 못하면 같이 보고 듣더라도 어느 누군가는 허송세월일수도 있지만 어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알아야 한다..

많이...


그림과 음악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림에도 음악의 어느 순간의 감흥이 포함되기도 하고..

반대로 음악에 그림에서 영감을 받기도 하고..

영감을 받는 순간은 어느 한 분야에 한정되지 않긴 하지만.. 음악과 그림은 자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