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폭우 예보

지난 4월 25일 고구마를 심었고 이제 10일이 되어간다.

고구마를 심던 날 비가 약간 왔고 그동안 날씨가 엄청 덥거나 하지 않고 흐린날도 있었고 고구마가 자리를 잡기에 나쁘지 않았다. 죽은 고구마 하나 없이 대부분의 고구마는 심은곳에서부터 뿌리를 내리고 잎쪽으로 채워져가며 살아나고 있다.

오늘도 비 예보가 있어 하늘도 잔뜩 흐리고 바람도 꽤나 강하게 불고 있다. 비가 온 후에는 고구마가 더 파릇파릇하게 자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