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인조 그룹인 스웨덴 세탁소..

역시 난 여성의 목소리를 좋아한다..-_-;;

한명은 보컬.. 다른 한명은 기타 연주...

남녀 혼성 조합보다 훨씬 좋다..

여성이 악기를 연주하고 ... 여성이 노래를 부르고..

남자 목소리 나름의 매력도 있기도 하지만..

나는 금방 질리더군..


미니앨범 프롬 파리는 지난 토요일 일산까지 가서 구입했다.

성남에서 일산까지 가려니 너무 멀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자리를 잡고 잠을 자도 자도 일산은 멀었다.

스웨덴 세탁소와 다른 구입하려던 클래식 음반 몇개를 후딱 사고 집에 돌아왔다.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아침에 9시반에 출발해서 오후 2시 넘어서 도착했다. 

반나절을 홀라당 날려먹었다.  

+ 나중에 재발매 해서 그동안의 노력을 맥빠지게 만들었다.

아직 발매한 음반 수도 별로 안되는데 재발매할 돈으로 차라리 새로운 음반을 더 제작했으면 좋았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