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어느 커뮤니티에서 김광석 4집의 리마스터링 재발매 소식을 접했다.

한정반으로 발매한다고 한다.

그리고 11월에 예약 주문을 받아 12월에 발매시 발송한다고 한다.

나는 LP를 듣지 않는다.

턴테이블도 없다.

오래전 갖고 있던 적도 있었다.

LP도 ..

하지만 그 자글자글한 잡음을 참고 견딜수가 없더라..

LP의 관리 상태가 나빠 그 잡음의 정도가 너무 심했다.


그래서 LP와 턴테이블을 모두 헐값에 팔았다.

그런 내가 김광석의 LP를 왜 구입했을까..-_-;;

이 LP는 아마 그냥 장식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어느 책장에 액자 대용으로 남게 될거 같다.

그래서..  LP 발매일에 CD 재발매반도 판매하길래 역시 구입했다.

3장이나..-_-;;

나중에 선물용으로 쓰려고 한다.

아직 뜯지도 않은 미개봉 상태이다.


음반을 구입하니 사은품으로 일어나 악보를 각 시디마다 한장씩해서 3개 모두 딸려 보냈더군..

혹시나 추첨으로 한두개만 보내오지 않을까 했는데..

3개 다 추첨이 된걸까..

아님 주문이 별로 없어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