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꼭 보고 싶은 제목의 책을 발견했다.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이란 제목의 책이다..

인터넷 어느 어느 글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있어서 너무 끌렸다.

요즘 우리나라의 상황과 인간상을 그대로 반영한 표현이다.

"왜 진보하는데도 불구하고 빈곤은 사라지지 않는가?


부패한 민주 정부에서는 언제나 최악의 인물에게 권력이 돌아간다.

정직성이나 애국심은 압박받고 비양심이 성공을 거둔다.

최선의 인물은 바닥에 가라앉고 최악의 인물이 정상에 떠오른다.

악한자가 나가면 더 악한자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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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패를 통해 부와 권력에 올라서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곳에서는 부패를 묵인하다가 급기야 부패를 부러워하게 된다.

부패한 민주 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키며,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다.

생명은 죽고 송장만 남으며 나라는 운명이라는 이름의 삽에 의해 땅에 묻혀 사라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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