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어느날 수암골 벽화마을에 갔다가 찍은 사진...

오래전 여행을 좋아하던 그녀와 함께 찍은 사진들은 하드가 뻑나는 바람에 모두 날려먹어서 모두 사라진줄 알았는데 싸이월드에 가보니 몇장 남은 사진이 있길래 옮겨왔다.

살이 한참 많이 쪘던 시기인데 표정은 밝아보인다. 넌 뭐가 그리 기분이 좋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