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심규선의 3집 앨범이 발매된다길래 예약구매를 통해 구입했다. 예약 구입자들 중에 추첨으로 사인반을 보내준다길래 잔뜩 기대했는데.....
꽝이다. ;;
역시 난 이벤트와는 거리가 멀다.
이젠 음반 구입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줄 알았는데 아직은 그래도 꽤나 있는 모양이다. 추첨이라니 너무 상술이라는 느낌과 배가 불렀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내 운을 탓해야지.. =.+''
음반을 들어보니.. 역시 심규선의 목소리는 너무 예쁘다. 노래 가사도 심오해서 좋다. 이전 앨범이나 이번 앨범들의 가사를 보면 꽤나 고민을 많이 했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만 아쉬운건.. 곡이 예전 발매되었던 음반들과 다 비슷비슷하게 들린다;;; 자기 복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장르에서는 어쩔수 없는걸까?...
수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