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경마공원 나들이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후다닥 챙겨서 스쿠터를 타고 나왔다.... 처음엔 어린이대공원을 갈까 하다가 우선 가까운 서울대공원으로 방향을 잡았다. 가다보니 경마공원이 있길래 궁금해서 함 들어가봤다. 입장료 천원;; 일요일 아침부터 경마장가는 사람이 엄청 많다. 경마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줄이야;;;; 또 다른 세상을 본 느낌이었다... 내가 모르는 세상;;; 오늘 내 발이 되어준 스쿠터.. 많이 달려주었다.. 수고했어!! 핸드그립도 이쁜걸로 바꾸어주었다. 쌔끈하다.. 여기서부터 서울대공원
독서 & 여행 2012. 9. 2. 23:23
어린 시절 살던 동네를 다녀오다
나의 10대를 보낸 시골 동네를 다녀왔다..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통합되어 중학교는 지금은 다른 시설로 바뀌었다. 영어 체험교실이래나..;; 어릴때는 엄청 큰 동네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너무 작아 보인다. 원래 시장터였던 곳인데.. 시장은 사라지고 . 창고와 농기계 주차장으로 변했다.. 어릴적 이곳에서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시장 구경도 하곤 했는데 사람들도 북적북적했던 옛기억이 난다.. 내가 졸업했던 초등학교.. 내가 다닐적에도 6학년에 학생이 20명 남짓이었다.. 지금은 더 줄었겠지..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게 신기하다..
독서 & 여행 2012. 8. 26. 20:35
사랑을 남기고 간 천사 오드리 햅번
신촌의 중고책방에 들렀다가 궁금해서 고른책... 예전에 오드리 햅번의 봉사에 관한 구절을 읽은 기억이 난다. 그래서 더 끌렸나보다.. 시간내서 보자!!
독서 & 여행 2012. 8. 26. 20:07
음악 도서 | 죽기전에 꼭 읽어야 할 클래식 1001
음악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잘 모르는 음반도 많고 해서 좀 더 알고 싶어서 구입한 책.. 음반도 어느게 좋은것인지 덜좋은것인지 모르고 내가 무작정 사서 마루타가 될수는 없지 않은가.. 책의 두께가 엄청나다.. 바로크 이전의 고대 음악이나 현대 음악은 내가 거의 잘 모르고 관심도 아직은 없는데 그런 부분까지 꽤나 할애하고 있다. 내가 그 영역까지 넓혀 갈지 모르겠지만... 내가 알던 음반의 소개는 꽤나 잘 되어 있어 만족스럽다... 모르는 음반들도 잘 설명되어 있을듯 하다..
독서 & 여행 2012. 8. 26. 20:03
분당 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스쿠터를 타고 분당 율동공원에 다녀왔다.. 길도 잘 모르는데 겨우 겨우 찾아갔다.. 난 왜 이곳을 중앙공원이라고 알고 있었을까?? 계속 중앙공원 주변만 맴돌다 여기가 아닌데 하다가 겨우 다시 검색해서 찾아갔다.. 예전에 들렀던 갤러리는 문을 닫았다. 아주 닫은건 아니고 예약을 미리 하고 오라고 문에 붙혀놨더군.. 가보 곳인데 그떄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 그떄도 혼자 왔는데 이번에도 혼자다.. 혼자라서 그런가.. 돌에 글과 그림을 새겨놓았는데 골목 비슷한 길을 따라 다양한 그림과 글씨가 전시되어 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둘리나 아톰 같은 애니메이션 주인공들도 있고..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듯 하다. 만져보기도 하고 말야..
독서 & 여행 2012. 8. 26. 19:56
분당 율동공원 야외 조각 전시장
율동공원에 갔다가... 그냥 오기 뭐해서
독서 & 여행 2012. 8. 22.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