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진 배수관 교체
밤나무 밭의 배수관이 오래되어 어제와 오늘 이틀간 땅을 파서 배수관을 빼내고 두꺼운 새 배수관으로 교체했다. 지난 겨울부터 하려고 했지만 춥기도 하고 땅이 얼어서 하지 못하고 봄이 되기만을 기다려왔다. 땅을 파보니 약한 관을 사용해서 찌그러지기도 했고 관의 높이가 경사가 맞지 않아 물이 제대로 아래쪽으로 흘러 내려가지 않고 있다. SONYLOVE 배수관 교체 땅을 파서 기존의 관을 빼냈다. SONYLOVE 배수관 교체 관리 찌그러져서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SONYLOVE 배수관 교체 기존 배수관을 빼낸 후 - 위쪽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으로만 보면 별거 아닌거 같지만 땅파느라 힘들었다. ㅠ.ㅠ SONYLOVE 배수관 교체 수평을 맞춰서 아래쪽으로 물이 내려가도록 관을 하나씩 ..
소소한 일상 2017. 4. 13. 17:48
지난 겨울 주워온 수석들
아버지는 지난 겨울에 근처 강가에서 돌들을 열심히 주워 오셨다. 내가 보기에도 좋아보이는 것들도 있고 별로인 것들도 있다. 별로인 건 사진 찍기도 귀찮아서 안찍었다. -.-; 그나마 좀 뭔가 그럴싸 보이는것만 골랐다. 워낙 이것 저것 돌들을 많이 주워 오셔서.. 집이 돌 천지이다. 그리고 요즘 땅파기를 하면서 나오는 돌 중에 마음에 드시는게 나오면 나중에 집에 가져 오셔서 깨끗히 칫솔로 씻어서 말린 후 기름칠을 하신다. 켁; SONYLOVE 수석 모으기 요건 무슨 로보트 대가리 같다. -.-; SONYLOVE 수석 모으기 거북선 같지 않냐고 내게 물어 보시는데 내 눈엔 별로 안닮아 보인다;;; SONYLOVE 수석 모으기 요건 물고기 눈 같다. SONYLOVE 수석 모으기 SONYLOVE 수석 모으기 호..
소소한 일상 2017. 4. 12. 21:04
수선화와 아로니아 나무
오늘은 밭의 땅속에 오래전에 묻어 둔 배수로를 꺼내서 다시 새 배수관을 묻기 위해 땅을 팠다. 매일 삽질과 땅파기이다. 배수관이 오래되고 원래 약한 배수관을 묻기도 했는데 땅을 파서 확인해 보니 관이 모두 찌그러져 있다. 이번에는 찌그러지지 않도록 튼튼한 .. 두꺼운 관을 새로 구입해서 묻기로 했다. 그리고 땅을 파고 있는 밭 한켠에 수선화는 앞으로 오랫동안 보기 어려워질꺼 같아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제 수선화가 대부분 다 꽃이 피었고 하나 둘 꽃이 시들기 시작한다. 잠깐 동안의 꽃을 보기 위해 1년을 기다렸는데.. 다시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
소소한 일상 2017. 4. 12. 16:21
한적하게 즐기는 늦은 벚꽃 구경 & 박태기나무
올해는 벚꽂 구경을 못할줄 알았는데 아는분이 벚꽃 구경하기 좋은 장소를 알려줘서 오늘 늦게나마 벚꽃 구경을 다녀왔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한적하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고 차도 거의 다니지 않고 조용해서 산책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사람 구경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벚꽃 놀이의 한 부분일지도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런 곳이 나는 더 좋다.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나만을 위한 벚꽃 세상이다. 근데 사진이 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 남들이 찍어 놓은 벚꽃 사진은 다들 이쁘기만 하던데 내가 찍은건 뭔가 이상하다. 분위기가 밝지가 않고 어둡게 느껴진다. 카메라 셋팅을 그렇게 해놔서 그런거지만;;; SONYLOVE 벚꽃 구경 SONYLOVE 벚꽃 구경 SONYLOVE 벚꽃 구경 SON..
소소한 일상 2017. 4. 12. 00:21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공모전 영상 모음
장애인 고용 함께하는 장애인 고용 - 최우수작 함께하는 장애인 고용 - 성공의 하모니를 이루는 힘입니다.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나는 실패한다고 해서 좌절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믿을 수 있는 동료가 되어 함께 고단함을 달래줄 수도 있어요. 장애는 나를 더 강하게 더 간절하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해 준 도구입니다. 장애가 당신과 나 사이에 벽이 되지 않을꺼에요.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 편견없는 세상을 걷다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 다양한 우리가 모여 더불어 핼복한 장애인 일자리
소소한 일상 2017. 4. 10. 12:03
수선화와 매화꽃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전까지 땅을 파고 삽질을 해서 밭을 고르고 왔다. 봄이 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이 오려는지 삽질 몇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오전일을 모두 마치고 수선화 꽃이 얼마나 피었나 확인해보러 다녀왔다. 수선화의 꽃이 1/3 정도는 피었다. 어제는 다들 고개를 숙이고 있더니 오늘은 햇빛이 좋은 날이어서인지 꽃들도 힘있게 해를 향해 꼳꼳이 고개를 쳐들고 있다.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SONYLOVE 수선화 블루베리 블루베리도 이제 잎이 나오려는지 꼼지락 한다. SONYLOVE 블루베리 SONYLOVE 블루베리 SONYLOVE 블루베리 SONYL..
소소한 일상 2017. 4. 8.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