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입한 인형들
얼마전 곰인형을 하나 들이고 나서 인형 모으기에 재미가 들렸는지 이것저것 여러개의 인형을 더 구입했다.대부분 5천원 이하의 가격이라 그리 큰 부담은 아니긴 하지만..필요하지도 않은데 괜히 구입한건 아닌지 싶은 생각도 들고 한다. 그래도 방 한켠에 자리잡고 두니 나름 보기도 좋고..분위기도 좀 유아틱? 해지는듯 하다.소파에 인형들을 쭉 앉혀 놓았다.나도 그 옆에 앉아볼까....ㅋㅋ
소소한 일상 2014. 5. 21. 23:33
그림 구입
나는 음악도 좋아하고 그림도 좋아한다.그래서 그림에 관련된 책들이나 도록들도 가끔 구입한다.비싸지 않은것만;;;어제는 어느 중고물품 판매하는 곳을 갔다가 둘러보니 어느 액자가 눈에 띄길래 관심이 많은 나는 가격표부터 보니... 이건 너무 저렴해서 안사고는 배길수가 없어 얼렁 구입했다.이건 유리 액자값도 안나올 지경이다... ;;뭐 내가 작품을 보고 평가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평범해 보이지는 않아보였다.그리고 집안 분위기에도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구입가 : 10,000원
소소한 일상 2014. 5. 12. 01:00
엔틱 서랍장
지난달 부모님집에 갔다가 창고 정리하는거 돕다가 눈에 띄길래 집에 가져가서 쓰면 좋겠다 싶어서 갈취해왔다.차에 겨우겨우 실어서 들고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놓을곳도 없어 이것저것 치우고 겨우 자리잡았다.어떻게 보면 고풍스러운 멋도 있는것 같고..옷이랑 양말을 담아두면 좋을듯 하다...서랍이랄것도 없고 그냥 바구니 담는 통만 있다..별거 아닌데도 왠지 멋스럽긴 하다...
소소한 일상 2014. 5. 12. 00:50
헌혈증
내가 처음 헌혈을 한건 군대가서 처음해봤다.해본적이 없는 피뽑기인지라 두렵기도 했는데..몇번 경험하고 나니 나중에는 혈장도 하기도 하고 했다. 그 당시에는 헌혈하러 가면 주는 상품에 눈이 멀어.. 한달에 한번씩 가서 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휴가를 나왔을때는 버스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서 헌혈하러 가기도 하고... -_-;; 그러다 언젠가 헌혈을 하러 갔는데 헌혈 검사에 좀 의심스러운게 있다며 헌혈을 거부당했다..어찌나 기분이 상하던지.. 그 사건 이후로는 헌혈을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내 피가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니 그동안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 암튼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나중에 결과에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으나 정상이라며 통보를 받긴 했어도 기분이 나쁜건 쉽사리 회복되지 않았다. ..
소소한 일상 2014. 5. 2. 21:00
희귀 음반의 구입
내 취미는 음악 감상과 음반 수집이다.그리고 요즘들어 음반을 꽤 많이 구입하고 있다.예전에는 클래식을 주로 듣곤 해서 클래식 음반 위주로 구입하곤 했다.요즘은 취향이 조금 바뀌어 가요 음반 중 인디락쪽 음반들을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음반을 구입하다 보니 새 음반도 구입하지만 이미 절판된 음반의 경우 중고 음반 가게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중고 음반 가게를 가 보면 주로 인기있는 음반들은 절판된 인디락쪽 음반들이다.그래서인지 내가 관심있게 보는 음반들은 꽤나 고가이거나 시중에 많이 유통되지 않고 있다.그래도 조금씩 모으다 보니 꽤 모여졌다. 중고음반 가게에 가보면 내가 꼭 사고 싶은 음반도 물론 구입하지만...왠지 괜찮을듯해 보이는 음반들도 꽤 구입하는 편이다.내가 모르는 분야의 음악들이라서인지 우연히 고..
소소한 일상 2014. 4. 15. 01:17
테디베어 Teddy Bear 곰인형
나는 인형을 좋아한다. 애완동물을 키울 열정은 없고..그냥 방에 곰인형 몇개 정도 진열해 놓는 인테리어 용도? 몇주 전 자주 가던 상점에 이 인형을 보고는 너무 귀여워서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얼릉 구입했다.왠만한 인형들도 크기가 커지면 가격이 꽤 비싸던데 이건 고민할 시간도 주지 않더군..바로 들고 계산했다 ;; 집에 가져가는게 문제인데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이라 어디 실을곳도 없고 다른 볼일도 있는데 이걸 들고 다니기는 왠지 민망스럽고 했는데오토바이 트렁크에 거의 구겨 넣다시피해서 넣어 가져왔다. 집에 와서 꺼내보니 생각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좋더군..ㅎㅎ 구입가 3,500원
소소한 일상 2014. 3. 30.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