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몇년전 TV에서 방영한 베토벤 바이러스를 열심히 시청하던 중 리스트의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란 가곡에 꽃혀 음반점에 이 곡이 수록된 음반을 찾아 보았으나 남자 성악가가 부른 음반밖에 없었다.그래서 음반점에서 입고 신청을 해서 음반을 받기도 하고 했던 기억이 난다.그 이후로 우연히 아주 쉽게 다른 여성 성악가가 부른 오르페오의 음반을 발견했다.전에는 아무리 뒤져도 안보이더니... 생기고 나니 어째 더 잘 눈에 띈다. 오르페오의 음반은 Marilyn Schmiege 가 불렀고 베를린클래식스의 음반은 Ruth Ziesak 의 음반이다.두 음반 모두 훌륭하므로 어느 한 음반을 구입하더라도 후회하지는 않을듯 하다...♬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 Female 듣기음반의 ..
음반/클래식 2014. 7. 17. 02:49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 레이첼포저 & 개리 쿠퍼 (SACD)
채널클래식에서는 SACD 음반을 꽤나 발매하고 있다. 한참 SACD가 뜨기 시작할때 왠만한 음반들은 거의 SACD로 발매하고 가격도 일반 레드북 시디와 별 차이 나지 않게 판매하곤 했다.녹음도 SACD에 걸맞게 거의 최상에다가 참여하는 연주가들도 실력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그래서 채널클래식에서 발매되는 음반들은 클래식 관련 상은 휩쓸다 시피 했다. 인기 있는 음반 차트에는 항상 채널클래식의 신보들이 자리하고 있었다.그래서 나도 채널클래식의 음반들을 꽤나 구입했다. 샘플러들도 일반 시디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는데 샘플러 시디도 꽤나 좋았던 기억이 난다. 그 중에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시리즈로 시간차를 두고 발매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발매되면 바로 구입하는 음반중에 하나였다...
음반/클래식 2014. 6. 23. 23:38
Janine Jansen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바야흐로 이제 연주가들도 비쥬얼시대이다. 아무래도 예쁜 연주가들이 더 유리하다. 비슷한 연주 실력이라면..야니네 얀슨은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연주도 예쁘다. 모델스럽달까. 구입가 9,400원
음반/클래식 2014. 6. 22. 22:50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Kultur Spiegel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너무 잘 알려져 있고 특히나 로망스는 클래식 모르는 사람들 조차도 귀에 익숙할 정도로 많이 접해보았을것이다. 음반들도 워낙에 종류도 많지만 좋아하는 곡이라서 다른 연주자로 들으면 같은 곡인데도 또 다른 느낌이 든다. 구입가 8,600원
음반/클래식 2014. 6. 15. 20:34
쇼팽 피아노 독주 Januz Olejniczak
쇼팽의 발라드 녹턴 마주르카 폴로네이즈 등에서 몇곡씩을 골라 연주한 음반 귀에 익숙한 곡들이 많아 듣기 편하다.녹음도 깔끔하고..쇼팽의 곡을 편하게 감상하기 좋다.이 음반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프렐류드 Op.28 No.24 구입가 10,300원
음반/클래식 2014. 6. 15. 20:18
쇼팽 포르테 피아노 연주 - 발라드 & 녹턴 Arthur Schoonderwoerd
쇼팽의 음반을 꽤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쇼팽곡의 새로운 음반을 만나면 왠지 끌린다. 알파의 이 쇼팽 음반은 일전에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들었던 적이 있다. 꽤 독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인터넷으로 들을땐 확실히 집중이 제대로 안되는건지 건성건성 들었는데 오늘 이 음반을 오디오에서 듣고 보니 포르테피아노의 소리가 너무 좋다. 지금의 피아노 소리도 좋지만 그것과는 좀 색다른 소리이고 나름 장단점이 있는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좀 깊은 소리는 현대의 피아노가 낫고 포르테피아노는 좀 날리지만 생생하다고 해야할까.. 물위를 튀어오르는 물고기 같은 소리이다. 특히나 작곡가들이 그 곡을 만든 시절 실제 연주된 악기이니 아무래도 그 작곡가가 듣던 소리와 같은 소리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는것..
음반/클래식 2014. 6. 15.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