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번호판 달은 기념으로 스쿠터를 타고 율동공원에 다녀왔다. 집 나와서 큰길에 들어서자마자 경찰이 보인다.. 기죽을 필요없고 당당히 경찰차 앞을 지나갔다.. 율동공원은 전에도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차로 가서인지 멀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스쿠터로 가니 멀다.. 길도 잘 모르고해서 겨우겨우 찾아갔다.. 율동공원 주차장에서.. 율동공원 주차장이 유료로 바뀌었단다.. 오토바이는 다행히 돈을 안받더라..;; 다음주에 전체적으로 정비를 맡겨야겠다.. 관리를 잘 해서 오래오래 나의 발이 되어주어야 할텐데.. 일할때도 능률도 훨씬 나아질꺼 같다.. 거의 걷고 자전거 타고 다녔는데 진즉에 알아볼걸 여하튼 조심 조심 항상 주변 잘 살피고 안전 운전하자.. 서두루지 말고.... 여유를 갖고.. 항상 신호 잘 지키고
IT & Digital
2012. 8. 22. 20:20
요즘 음악을 자주 못들었는데 오랫만에 음반을 꺼내들었다.. 워낙 유명한 곡이지만.. 안드라스 쉬프의 연주는 피아노가 다른 연주가와 다른건지 물방울 튀듯 선명하고 또랑또랑 하다.. 피아노 연주는 하프시코드 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PS. ECM 에서 발매하는 음반은 디자인이 상당히 고급스럽다.. 그리고 일관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녹음은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는다..
음반/클래식
2012. 8. 22. 20:08
지난주 수원까지 가서 스쿠터를 중고로 구입했다.. 월요일날 성남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서 등록하고 보험도 들고 번호판도 받아왔다.. 복잡할지 알고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외로 간단했다.. 차대번호만 알고 보험만 가입하면 바로 등록해준다.. 5분도 안걸린거 같다. 얼릉 달아야지. 번호판도 안달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겁도 없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나같은 사람은 경찰에 걸릴까 조마조마 해서 도저히 도로를 못다니겠던데.. 수원에서 집까지 인수해서 가져오는 길조차 얼마나 조마조마 했던지..길에서 번호판도 없이 굴러다니는 오토바이를 보면 그 운전자는 부끄러움도 없는지 참 당당하다. 한심해 보이던데.. 보험료는 생각보다 별로 안나왔다.. 72000원 정도 나온거 같다.. 조심조심해서 타야지 !!
소소한 일상
2012. 8. 22.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