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밀로 갈축 기계식 키보드 타건
지난해에는 키보드에 관심이 생겨 애플의 매직키보드, 레오폴드, 바밀로 등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다. 애플의 매직키보드는 역시 맥과의 완벽한 호환과 무선 블루투스의 편리함 때문에 맥의 휴대용 환경에서는 최고이다. 그리고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는 주로 레오폴드의 청축을 사용중이고 사무실에서 일할때는 적축을 선호한다. 고가의 무접점 키보드도 사용해보았지만 나와는 잘 맞지 않는 느낌이다. 기계식 키보드 중 갈축은 내게 좀 애매한 포지션의 키보드이다. 클릭음이 확실한 청축도 아니면서 쑥쑥 눌리는 적축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 그래서 그동안 갈축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 이제 키보드는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해서 더이상 구입할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중고나라에서 바밀로 갈축 키보드를..
IT & Digital 2020. 1. 15. 22:22
레오폴드 FC660M 스웨디시 화이트 청축
키보드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을 갖게 된 후로 키보드의 세계도 꽤나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키보드에는 흔히 알고 있는 멤브레인 방식과 기계식 외에도 펜타그래프, 무접점? 등 다양하고 스위치에 따라서도 청축, 갈축, 적축, 흑축, 백축 등등 여러 종류가 있다. 키캡으로 가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키캡의 재질에 따라.. 키캡의 높이에 따라 키캡의 배열에 따라 키캡의 인쇄방식, 키캡의 인쇄 위치에 따라 선택지가 다양하다. 이외에도 연결 케이블도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케이블의 경우는 온라인쇼핑몰에서 2000원대의 스프링 케이블이면 충분히 이쁘고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키보드는 제조회사별로 스위치의 종류도 다르기도 하고 내가 자세히 알지 못하기도 하고 인터넷에 많은 설명..
IT & Digital 2019. 10. 5. 12:28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 구입
지난번 구입한 맥북의 키보드에 문제가 있어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했다. (지금은 맥북의 키보드를 교체해서 당장 쓸모가 있지는 않다.) 태양열로 작동하는 무선 키보드도 있긴 했는데 오래되어서인지 태양열 충전이 불량해서 잘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새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 보던 중 로지텍의 키보드가 2만원으로 저렴하고 사용자들의 평가도 좋아 구입했다. 특히 이 키보드는 건전지를 한번 쓰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기기들에 페어링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애플의 매직키보드가 가장 마음에 들긴 하지만 가격이... ㅠ.ㅠ 매직키보드의 가장 큰 단점은 건전지 소모가 많아서 자주 교체해줘야 한다. 건전지를 인터넷에서 벌크로 구입하면 저렴해서 큰 부담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쓰이기는..
IT & Digital 2018. 10. 10. 02:45
로지텍 K760 태양열 블루투스 키보드
2014년에 구입한 로지텍의 블루투스 키보드 K760이다. 아이맥의 매직 키보드가 건전지를 많이 소비하는거 같아서 태양열로 작동한다는 이 키보드를 보고는 급 뽐뿌를 받고 구입했다. 건전지를 넣는곳도 없고 그냥 햇빛이나 방의 형광등 불빛만으로도 충전이 되어 유지비?는 들지 않는다. 근데 요금 건전지는 벌크로 구입하면 워낙 저렴해서 이젠 건전지때문에 유지비 핑계를 대는건 바보스럽기까지 하다. 게다가 충전지 구입하는것도 이젠 사치다. 요즘같이 건전지 가격이 저렴한 마당에 지금도 충전지를 구입하는건 너무 비효율적이다. 그냥 벌크 건전지 구입해서 쓰라고 하고 싶다. 다시 키보드로 돌아와서.. 이 키보드는 윈도우용이 아닌 맥용 자판으로 되어 있다. 완벽히 맥용 키보드와 동일하다. 로지텍의 이 키보드와 애플의 매직 ..
IT & Digital 2015. 4. 23. 18:1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