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현재 집수리 중인 김제에서 일을 하지 않는 동안에는 할게 별로 없다. 텔레비젼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어 휴대폰을 이용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오래전에 구입해놓고 사용하지 않던 남는 오디오를 이곳에 가져왔다.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메인으로 쓰기도 애매하다;;; 이거라도 있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심심하거나 하진 않다.

방 한켠에 설치해 놓은 오디오!!

앰프는 AV 리시버인 데논 1706과 스피커는 인켈 프로 105이다.

소스는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연결해서 사용중이다.

데논 AV 리시버 1706

저렴하지만 리모콘도 있고 그냥 그냥 쓰기엔 불편하지는 않다. 음악 듣기엔 많이 부족하긴 하다.

인켈 스피커 프로 105

크게 기대를 하고 들으면 실망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듣기엔 나쁘지 않다. 고음은 선명하지 못하고 저음도 단단하지 않다. 풍성한 저음 성향인듯 하다. 보스와 비슷한 느낌이다. 구입 가격을 생각하면 이 가격에 더 나은 소리 듣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소리이다. ㅋㅋ

앰프 6만원 & 스피커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