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성악에 빠져
조수미 신영옥, 엠마커크비, 배틀, 바로크 성악들에 심취한 날들이 있었다..
요즘은 시들해져서 현악 위주로 듣곤 하는데..
얼마전 체칠리아 바르톨리의 음반을 우연히 구입해서 듣고는 팬이 되어 버렸다..
오래전부터 그녀의 존재는 알고 있었고.. 몇곡 듣기도 했는데..
예전에는 별 감흥없이 듣곤 했는데..
이번에 구입한 음반을 듣고는 그녀의 목소리에 완전 매료됐다..
그래서 그녀의 음반이 보이는대로 구입하곤 한다..
역시 나는 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