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컴퓨터에 설치한 아날로그 시계 모양의 화면보호기이다.

화면 보호기 쓸일이 별로 없어서 지금까진 그냥 기본 설정으로 사용했는데 이번에 시계를 화면보호기로 바꿔 사용해보니 화면도 깔끔하고 시간도 볼 수 있으니 너무 이쁘다. 시계 초침의 움직임이 아이폰의 시계와 같이 부드럽게 움직인다. 플립 시계 화면도 나름 좋아보이긴 하지만 내겐 이게 훨씬 이쁘다. 10분후 컴퓨터 잠자기 설정을 해놔서 시계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아쉽게도 5분정도밖에 안된다. 잠자기를 더 길게 설정하면 되겠지만 전기요금 아껴야지.. ;; -.-;

당분간은 화면보호기는 이걸로 정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