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랜베리스 Classic Cranberries The Universal Masters Collection - Dreams
크랜베리스의 히트곡 모음집...나같은 편식주의자에겐 딱 어울리는 음반이다.. -_-;;파격적인 헤어스타일만큼이나 독특한 여성보컬이 자꾸 음반을 듣게 만든다...중경삼림의 배경음악으로 나왔던 Dreams 도 좋고...Ode to my family 도 듣기 좋다.. 이 가을날 꿈결을 거니는 듯한 흥겨운 멜로디와 함께!!시작과 함께 스피커 우퍼가 튀어나갈듯 울렁거린다... ♬ Cranberries - Dreams 듣기
음반/팝&재즈 2014. 9. 10. 13:04
아오이 테시마 더 로즈 Aoi Teshima - The Rose
2년전 오디오쇼에서 아오이 테시마의 목소리를 처음 듣고 너무 목소리가 이뻐서 아오이 테시마의 음반들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 보았다. 영어로 부른 음반 몇개와 일본어로 몇개의 음반을 발매했다고 하던데... 얼마전까지는 우리나라에는 몇개의 음반만 구입 가능하고 이 음반을 포함한 일본어 음반들은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음반 쇼핑몰이 없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구입가능한 음반들은 모두 구입했다. La Vie En Rose라는 영화 음악 리메이크 음반과 일본어로 된 음반들부터 그리고 구입하지 못한 다른 음반들은 중고로라도 파는 곳이 있을까 싶어 이곳 저곳 알아 보기도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하긴 관심있는 나도 새거 중고 할것없이 구할길이 없어 전전긍긍하는데 중고도 있을턱이 없지. 정 안되면 일본 사이트라도 가서..
음반/팝&재즈 2014. 8. 2. 08:33
에바 캐시디 Eva Cassidy 음반들 - 테너시 왈츠 Tennessee Waltz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10년전쯤 여성 보컬 음반들이 한창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다. 에미 후지타, 치에 아야도, 지나 로드윅, 야신타 등등...그래서 어느 오디오 사이트에서는 인기있는 음반들의 곡들을 컴필레이션 형식으로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나도 시리즈별로 받아서 듣기도 하고 포함된 곡중 여러 음반을 구입하기도 했다. 그 중에 에바 캐시디의 음반도 몇장 구입했다. 에바 캐시디에 관해서는 젊은 나이에 병으로 요절한 여성 보컬이라는 것 외에는 잘 모른다. 소울스러운 어쿠스틱 기타 소리와 차분한 목소리.. 이 음반을 통해 그녀의 삶이 조금이나마 느껴지는듯 하기도 하다. 나는 음반으로 보면 어떤류의 음악이 나와 가장 닮았을까?너무 맹숭맹숭한 삶일까.. Eva Cassidy - Tennesse..
음반/팝&재즈 2014. 7. 28. 00:03
셜리 This is Shirley - All by Myself
예전 어느 블로그에서 셜리가 부르는 "All by myself"를 한번 듣고는 너무 매력적인 목소리에 홀딱 반해서 구입한 음반이다. 음반 가격이 꽤나 비싸더군. 지금이라면 좀 망설였을텐데.. 그땐 가격은 별로 생각하지도 않고 음반을 구입하곤 했다. 이 음반의 셜리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일반적인 여성의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나는 이쁜 목소리도 물론 좋아하지만 좀 색다른 이런 허스키 보이스도 좋아한다. 재즈 보컬이라 하기에도 약간 애매하다. 사실 재즈라는 장르에 대해 잘 모른다. 아니 정확히 얘기하자만 나는 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듣기 좋은 일부 재즈 보컬만 좋아할 뿐이다. 그래서 내가 구입하는 재즈 음반들도 주로 내 취향에 맞는 목소리의 보컬 음반들 뿐이다. 재즈라고 해..
음반/팝&재즈 2014. 7. 22. 02:56
아오이 테시마 Aoi Teshima 虹の歌集
몇년전 아오이 테시마의 영화음악 리메이크 음반을 듣고 목소리가 너무 이뻐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일본어 음반이 발매된게 있어 궁금해서 구입했다.목소리는 예전이나 다를바가 없는데 일본어라서 그런지 귀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잘 귀에 들어오진 않는다..
음반/팝&재즈 2014. 7. 20. 00:23
뉴키즈온더블럭 3집 - Happy Birthday & Step by Step
고딩시절 뉴키즈온더블럭은 젊은 학생들에겐 요즘의 아이돌그룹의 인기보다 더 굉장했었다. 하긴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즐길만한 다양한 문화생활이 거의 없다시피했고 아이돌이란것도 없었으니..나의 사촌 여동생은 그 당시 전주에서 중학교를 다녔는데 영어학원비를 받아 서울에서 열린 내한공연을 보러 서울로 상경했다. 물론 다녀와서 큰어머니께 많이 혼났단 얘길 전해들었다. 나도 음악에 관심이 그 당시에도 많았으니 뉴키즈를 모를리가 없다. 나는 시디는 살 엄두도 나지 않았고 그 당시에는 사촌이 구입한 테잎을 녹음해서 듣곤 했다. 이 음반도 꽤나 열심히 듣곤 했는데 특히 이 음반에 수록된 Happy Birthday 를 제일 좋아했다. 히트한 곡들도 물론 좋았지만.. 그리고 음반에 수록된 곡들이 전체적으로 듣기 좋았고 타이틀..
음반/팝&재즈 2014. 6. 15.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