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코튼화이트 바디로션 구입
올해 가을 이후로 로션이 떨어져 바르지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인터넷에서 미샤의 바디로션을 개당 3천원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앞으로 사용할 양까지 몽땅 구입했다. 무려 5개나 ;; 올해와 내년은 넉넉히 사용할듯하다. 이젠 내가 스스로 챙겨야 한다. 아무도 내 대신 챙겨줄 사람은 없다. 내 피부는 소중해 ;; 베이비로션의 냄새가 난다. 은은하니 좋다.
소소한 일상 2012. 12. 26. 00:45
필립파 지오다노 -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마음 열리고
오래전 와싸다의 어느 음반 소개글에서 접하고 난뒤 한방에 매료되어 구입한 음반.. 아름다운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노력해도 되는게있고 아닌게 있는거 같다. 이 음반에 수록된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마음 열리고는 이음반의 곡중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 삼손도 이 노래를 듣고 자신의 신 대신 데릴라를 사랑한다고 할 수 밖에 없었으리라.. 사랑의 힘은 신도 초월하나보다... 그대 음성에 내마음 열리고 듣기 Saint Saens (1835 - 1921)Samson et Dalila, Op. 47 (Act 2) Dalila's AriaMon coeur s'ouvre à ta voix 그대 음성에 내마음 열리고 (2막)소레크 계곡에 있는 데릴라의 집데릴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갈등하는 ..
음반/클래식 2012. 12. 22. 11:09
이름모를 그림
이것도 예전에 고흐의 모사화 그림 구입할때 덤으로 받은 유화인데 제목은 나도 잘 모르겠다. ;;
소소한 일상 2012. 12. 19. 17:42
백건우가 연주하는 가브리엘 포레
꿈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음반이다. 듣고 있으면 어느 갈대밭을 유유히 산책하며 즐기는 여유로운 따사로운 봄날이 연상된다..
음반/클래식 2012. 12. 19. 17:39
모사화 -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리히텐슈타인의 모사화를 방에 걸었다. 행복한 눈물 눈물이라고 하면 으례히 슬픔을 떠올리지만 행복한 눈물이라니 나도 행복에 겨운 눈물을 흘리고 싶다. 이 그림은 사실 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 다른 그림을 사려다 얼떨결에 묻어 사게됐다. 따로 사려면 비쌀텐데 한번에 가져가는 조건으로 구입하게 됐다. 출혈이 크다 ;; 이번달은 아무래도 좀 굶어야 할듯 ;; 그리고 그림이 너무 크다 ;; 집이 좀 컸으면 좋겠지만 걸곳이 마땅치가 않다.
소소한 일상 2012. 12. 19. 17:33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 모사화
고흐의 그림은 좋은것들이 너무 많다. 일일이 나열할것도 없이... 밤의 카페테라스도 내가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이다. 이 그림도 집 어딘가에 걸어두고 싶은데 걸데가 마땅치 않다. 얼른 걸만한 자리를 맹글어야지.. 처량하게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바닥에 세워져 있다.. 볼떄마다 유화의 느낌이 너무 좋다..
소소한 일상 2012. 12. 17.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