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Starry Night 모사화
고흐의 모사화를 언젠가 집에 걸어놓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 얼마전에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 구입했다. 집안이 밝아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고흐가 정신병자여서 그림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어떠하리.. 내가 이 그림을 보고 마음이 밝아지면 그 뿐이지 ;; 집에 들어올때 한번 나갈때 한번 집에 있을때는 시도 때도 없이 바라본다.이 그림을 보면 한 사람이 생각난다. 그녀를 잊지 않기 위해 나는 자꾸 이 그림을 바라보는걸까?그 사람도 이 그림을 보면 날 생각할까?어느 영화에선가 같은 곳을 서로가 바라보면 마음이 통하는거라 했는데 혹시 ㅎㅎ 쓸데없는 생각인지 모르지만 같은 순간 함께 같은 그림을 바라보고 있는 그런 상상을 해본다
소소한 일상 2012. 12. 17. 23:42
내머리속의 지우개 A Moment to Remember OST - 라 팔로마
내 머리속의 지우개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 손예진은 너무 예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 ^^; 클래식때부터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이 영화의 OST 는 인터넷 어딘가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언젠가 구해야지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몇년이 지나도 내 눈에 띄지 않다가 얼마전 우연히 발견했다. 너무 기뻤다. 오랜 기다림 후이라서일까... 영화의 장면은 이제 슬슬 기억에서 지워져 가던 중인데... 내 머리속에도 지우개가 달렸다. 잘 잊어먹는 편이다... ㅡㅡ; 재즈풍의 빅마마의 노래도 좋고.. 쇼팽의 클래식도 아련하고 영화를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OST - La paloma 듣기
음반/ETC 2012. 11. 4. 22:22
양파 1집 - 애송이의 사랑
이 음반도 얼마전 구입함. 솔직히 내 취향의 음악은 아니다.;; 남들이 하도 좋다고 해서 나도 궁금해서 제대로 들어볼까 해서 구입함... 나에게 제대로 음악감상이란 음반을 시디피에 넣고 적당한 거리에 자세를 잡고 앉아서 집중해서 듣는게 나의 음악감상이다. 그냥 다른 일하면서 듣는건 그냥 듣는거지 제대로 된 음악감상이라 할 수 없다. 양파의 음성은 노래를 잘 한다 라는 느낌은 든다. 노래가 그리 내맘에 들지는 않지만 ^^; 좋은곡을 만났더라면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나만을 위해 노래를 할 순 없겠지만 ㅋㅋ 양파 - 애송이의 사랑 듣기
음반/가요 2012. 11. 4. 22:13
이승환 4집 - 다만
얼마전 중고로 구입한 음반.. 이승환의 음반은 항상 뭔가 끌리는무언가가 있다. 이 음반의 곡중에 다만을 듣고 있다. 작시 작곡이 김동률이다... 그의 노래가 나와 잘 통하나보다.. 이승환 - 다만 듣기
음반/가요 2012. 11. 4. 21:40
내가 좋아하는 것
오디오와 음악 그리고 여행과 사진. 요즘엔 스쿠터 타고 놀러가기 ^^
소소한 일상 2012. 11. 4. 21:29
레이나 - 매일 꿈을 꾸나요
오랫만에 보석을 발견한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최근 잘 알려진 가수의 음반을 사도 그리 큰 감흥이 없었는데 이 음반은 여러번 계속 반복해서 듣는 중이다. 시디를 처음부터 끝까지 멈추지 않고 들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벌써 3번을 넘게 듣고 있다.전체적으로 곡도 망에 들고 목소리도 시원시원해서 좋다. 악기에 목소리가 뭍히지도 않고 호소력도 있고 음악이 지루하지도 않다.이렇게 음반을 골라서 사다보면 우연히 만나는 행운이란 기회가 오는듯 하다. 그런 행운을 볼 기회가 없는 요즘 사람들을 볼때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듣고 싶은 노래만 듣고 이미 흥행한 노래만 듣게 되는다양성이 사라지겠지 그러다 보면..... 레이나 - 매일 꿈을 꾸나요 듣기
음반/가요 2012. 11. 4.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