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라고 하면 봄이 생각나는데 이제 추워지기 시작하는 가을의 절정을 달려가는 이때 청개구리 한마리가 의자 위에 다리를 오므리고 다소곳이 웅크리고 있는게 보인다. 의자 높이가 청개구리가 올라가기에는 꽤 높은데 어떻게 올라갔는지 신기하다. 의자 다리를 이용해 기어 올라갔으려나.. 뛰어서는 불가능한 높이인데;;

내가 가까이 다가가도 꼼짝하지 않는다. 추워서 웅크리고 있는것 같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