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천 SL6si 스피커는 약 4년전 구입해 다른 여러 스피커들과의 경쟁과 유혹을 버텨내고 현재까지 나와 함께 하고 있는 스피커이다. 요즘 스피커처럼 해상도가 높지는 않지만 고음 저음이 치우치지 않고 조화롭게? 밸런스가 잘 잡힌 소리이다. 그래서 오래들어도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음악에 집중하게 한다. 이름값을 하는 스피커이다. 밀폐형이라서인지 좁은방에서 부밍도 없고 일반 가정에서 듣기에 딱 좋다.+ 괜히 모르는 사람에게 헐값에 팔기는 싫어서 여동생 결혼할때 선물로 줬다. 현재는 AV용으로 전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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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6. 00:53
최근에 스피커도 이것저것 들였다가 내보냈다가 했지만 결국에 남은건 이대로이다. 오늘은 왠지 풀레인지가 듣고 싶어 장덕수 인티에 풀레인지를 연결해 보컬곡들만 듣는중이다. 역시 보컬은 끝내주게 들려준다. 클래식은 악기가 좀만 많아지면 너무 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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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3. 00:33
원래 귀구멍에 쑤셔넣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커널형은 관심 밖이었는데... 하도 좋다길래.. 싸고..(결국 싸서 산거긴 하다..) 그래서 구입했다. 음 어느정도 길이 들어야 겠지만 그리 나쁘진 않다. 그렇다고 아주 좋지도 않다.. 그냥 딱 가격만큼의 소리인듯하다. 가격만큼도 못하는 기기가 넘쳐나다보니... 가격만큼만 해줘도 감지덕지다.. 빨간색의 선이 싼티나진 않다.. 잘 단선될꺼 같지 않아서 좋다. 워낙 험하게 쓰다보니;;; 한달이 지난 지금 다시 쓴다. 이젠 이 이어폰은 내손에 없다. 이미 버렸다. 얼마 쓰지도 못하고 째지는 소리에 들을수가 없다. 진동판이 나간 이어폰 마냥 덜덜 떤다. 저가 이어폰을 쓸떄나 느끼던 떨림을 이 제품에서도 똑같이 느껴야 하다니.. 성능에 비해 싸다고 해서 두개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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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9. 21:18
어릴적부터 이어폰을 끼고 살다시피하여 지금이라도 귀를 보호해야겠다 싶어서 요즘 이동중엔 이걸 끼고 다닌다.... 아무래도 귀가 좀 덜 다치겠지... 오래오래 나의 즐거움이 되어줄 귀를 함부로 다루어선 안되지... 음악은 내 유일한 낙인데... 밖에서 쓸 헤드폰중에 소리는 들을만하다. 아웃도어중에 워낙에 들을만한 헤드폰이 없다보니... 소리에 너무 큰 기대는 말고 듣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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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25. 22:39
집에서는 거의 스피커로만 듣다보니 헤드폰 쓸일이 별로 없어 필요할땐 전에 샀던 젠하이져의 싸구려를 썼는데 그래도 좀 나은 소리를 헤드폰으로 듣고싶어져 헤드폰을 알아보게 되었다. 처음엔 가요 보컬이나 클래식 현악을 제대로 듣고 싶다 생각이 들어 AKG 헤드폰이나 오디오테크니카의 헤드폰들을 알아보다가 그러던 중 울트라손 헤드폰에 대해 알게 되었다. 사용기의 글들을 보니 울트라손의 HFI-780에 대해 마침 그리 비싸지 않고 소리도 중고음 성향이라는 말에 내게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많이 사용하지 않은 상태좋은 헤드폰이 장터에 저렴하게 나왔길래 구입하게 되었다. 아직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헤드폰에 대해 정확히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지금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가요나 클래식 모두 꽤 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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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8.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