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구입한 음반인데 최근 JPOP 을 즐겨 듣다 집에 일본 앨범을 뒤지다 발견한 음반.. 구입해 두고는 지금까지 한번도 듣지도 않고 어느 한 구석에서 잠자고 있었는데 지금 꺼내어 들어보니 생각보다 좋다. 이름도 너무 생소하다.. 사에구사 유카? 유튜브에 찾아보니 2000년대 중반 일본에서는 꽤나 알려진 것 같다. 명탐정 코난, 울트라맨등 애니메이션 주제가도 부르고... 이 음반의 '날아오르지 못하는 나에게 너는 날개를 달아주었다'는 애니메이션 울트라맨의 엔딩곡으로 쓰였다고 한다. 근데 왜 이리 이쁜거야;;;
음반/팝&재즈
2015. 10. 15. 19:04
스캔들 6집에 이어서 SCANDAL 3집 BABY ACTION SCANDAL 의 노래 모두 다 좋긴 하지만 지금까지 발매된 스캔들의 정규 앨범중 'HELLO WORLD(6집)'를 가장 좋아하고, 'BABY ACTION(3집)', 'TEMPTATION BOX(2집)' 'BEST★SCANDAL 순으로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음반은 이제 다 구비했다. 아직 구입하지 못한 나머지도 구입할까 생각해보다 좋아하는 곡이 별로 없어 지금 구입한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3집에서는 'LOVE SURVIVE' 도 좋고, 'BURN' 도 좋고 '東京スカイスクレイパー '도 좋고, ハルカ 도 좋아..... 뭐 다 좋아하는거네.. =.+ SCANDAL - LOVE SURVIVE 듣기 SCANDAL 3집 - BABY ACTION..
음반/팝&재즈
2015. 10. 14. 17:48
스캔들의 음반을 요즘 몇장 구입해서 열심히 듣고 있는데... 드디어 오늘 기다리던 6집 Hello World 가 집에 도착했다. 이전 발매된 음반들도 좋아해서 자주 듣고 있지만 이번 6집에 수록된 곡들중에 맘에 드는 곡들이 많아 왠지 더 자주 듣게 될꺼 같다. ㅎㅎ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곡이 다듬어지고 좋아지는거 같다.. 더불어 스캔들의 외모도 오래전 영상에 비하면 일취월장하고!! 그리고 확실히 파일로 듣던때와 비교해 음반을 시디 플레이어에 넣고 들으니 음악 듣는 느낌이 다르다. 컴퓨터를 이용해 파일로 들을때는 편리하긴 한데 가볍고 날리는 소리였다면 CD로 듣는 스캔들은 완전 쫀득쫀득한 느낌이랄까..ㅎㅎ 당분간은 스캔들을 열심히 즐기자!! 요즘 스캔들의 영상들을 다운로드 받아 아이패드에 담아서 외출시에 ..
음반/팝&재즈
2015. 10. 13. 17:23
요즘 스캔들의 노래에 푹 빠져 듣다 오늘 구입해 온 스캔들의 음반 평소에 락을 별로 듣지 않아 내가 락을 좋아하지 않는건가 생각했는데 스캔들을 만나고 역시 난 락을 좋아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시끄럽기만 한 락은 별로이긴 하지만.. 대부분 남자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되는 락이라는 장르에 어울리지도 않는 머리에 발광하는 남자들의 모습과는 달리 여자들의 진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락을 온몸으로 즐기는 모습이란 너무 황홀하다. 노래들도 전체적으로 다 맘에 든다. 여성 보컬을 좋아하는 내게 락까지 보태어진 걸밴드 스캔들을 이제서야 만난게 너무 아쉬울 지경이다. 우리나라의 TV에서 얼굴과 몸으로 흔드는거 외엔 할줄 모르는 걸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노래를 들려준다. 스캔들의 다른 음반들도 기회가 되면 하나씩 구..
음반/팝&재즈
2015. 10. 9. 22:23
Palmy 는 꽤 오래전에 인터넷에서 공연모습을 보고 알게된 곡인데 곡이 흥겨워 음반도 구입했고 한동안 즐겨 듣기도 했다. 데뷔곡인 이 곡 외에는 다른 곡은 사실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아쉽지만..요즘은 거의 듣지 않는 음반인데 오랫만에 꺼내서 들어보고 있다. ♬ Palmy - Yark rong dunk dunk 듣기
음반/팝&재즈
2015. 9. 15. 14:43
요즘 일본 음악에 관심이 많아져 구입한 음반!!이 음반 역시 90년대 일본 음악의 느낌이 물씬 난다. 요즘의 일본 음악보다 90년대 2000년대 초반의 음악들이 나와 잘 맞는거 같다. 대체적으로 좋은걸 보면!!음악의 기본적인 취향은 크게 변함이 없지만 즐기는 장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씩 변한다. 오래전 클래식 성악곡에 빠져 오페라와 성악곡들 위주로 음반을 구입하다 바로크 시대 연주 음악에 관심이 옮겨져 바흐, 비발디, 텔레만, 헨델을 즐겨 듣곤 했다. 그리고는 점점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슈베르트 슈만 리스트로 이어지는 고전 낭만 근대.. 의 음악들로 넓혀가며 듣게 됐다. 몇년을 그렇게 클래식에 빠져 있었는데 어느 순간 인디 밴드 음반들에 관심이 생겨서 최근 몇년은 인디, 락 밴드 음악을 즐겨 들었다..
음반/팝&재즈
2015. 9. 6.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