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ntial Alison Krauss - When You Say Nothing At All
10년전 한참 오디오에 빠져 오디오 기기들과 음반들에 관심이 많았다. 그 당시에 여성 재즈 보컬이 한참 유행했었는데 유명한 음반들의 곡들을 컴필레이션 형식으로 제작한 Best Audiofile Best 음반을 여러장 구입하기도 했다. 구입한 음반의 곡중에 Alison Krauss 의 곡들이 몇곡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목소리도 예쁘고 어쿠스틱한 곡들이라 자주 찾아 듣곤 했다. 라이브 DVD 로도 발매되기도 해서 구입했는데 대체적으로 모든 곡들이 다 비슷하게 들려 금방 질리는 느낌이 들었다. 유행이 지나고 여성 재즈 보컬 분야에 관심이 사그라들고 가요나 클래식 음악만 즐겨 듣게 되어 음반장의 어느 한켠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는데 지난 해 사진의 Essetial Alison Krauss 음반을 발견하고는 오래전..
음반/팝&재즈 2015. 6. 16. 15:41
노라존즈 Norah Jones - Don't Know Why (SACD)
일부 오디오파일들에게나 알려져 있던 재즈 보컬인 노라존스는 김정은이 주연 출연한 "가문의 영광"이란 영화에 노라존스의 Don't Know Why 란 곡이 삽입되면서 일반 사람들에게까지 많이 알려졌다. 이 음반 이후로도 여러 음반을 발매했지만.. 처음 음반보다 별로 재미를 보지는 못한거 같다. 일반 대중들이 재즈와 친해지기는 쉽지 않았을것 같다. 사진의 음반은 왼쪽은 SACD 로 발매된 음반과 오른쪽은 일반 레드북으로 발매된 음반인데 오른쪽 음반은 2CD 로 SACD 에 수록되지 않은 곡들이 몇곡 포함되어 있다. Norah Jones - Don't Know Why 듣기 Track ListDon't Know WhySeven YearsCold Cold HeartFeelin' The Same WayCome Aw..
음반/팝&재즈 2015. 5. 12. 15:11
Jacintha 야신타 - Lush Life
야신타의 고엽이 포함된 음반을 오래전에 구입했는데 꽤나 매력적인 목소리에 자주 듣곤 했는데 어제 분당에 음반 구경하러 갔다가 야신타의 Lush Life 라는 이 음반을 발견하고 큰 기대를 갖고 구입했다.SACD로 제작된 만큼 음반의 녹음에 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그녀의 목소리는 예전 그대로인데 내가 재즈풍의 음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음악이 귀에 들어오질 않는다. 나이를 더 먹으면 재즈의 진가를 알게될 날이 올까? 그럴꺼 같진 않은데..
음반/팝&재즈 2015. 5. 5. 17:12
B'Z The Ballads - Love & B'Z
원래는 하드케이스가 있던 모양인데 나는 하드케이스 없이 구입했다. 음반의 그림속 곰이 귀여워서.. 음악도 왠지 아기자기할꺼 같다. 음악은 그렇지 않은거 같다..요즘 일본 음악에 관심이 많아져서 일본 음반들을 보면 주의 깊게 살펴본다.예전엔 일본 음악들은 잘 보지도 않았는데 말야..2014년 언젠가 구입했던거 같은데 그 당시에는 일본 음악에 별로 관심이 없던 때였는데 1,000원 이라길래 그냥 속는셈 치고 구입했다. -_.+
음반/팝&재즈 2015. 5. 1. 01:04
자드 ZARD 7집 & 8집 & 9집 구입
지난번 1집에서 6집과 베스트 음반들까지는 구입했는데 이번에 7집에서 9집까지 구입했다.영원할줄 알았던 자드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나보다. 구하기 힘들줄 알았던 음반들을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게 된걸 보면..뒤늦게 이제서야 자드의 음악을 알게되어 안타깝지만..이제 10집과 11집만 구하면 정규앨범은 모두 모으게 된다. Cruising 라이브 음반은 자드팬들이 다 좋게 평가해서 인터넷에서 찾아 들어보니 내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아서 구입할지 말지 망설여진다. 그리고 나중에 여유가 되면 박스반은 하나 구비해야할 거 같다. 20주년쯤 되면 또 발매하겠지!!
음반/팝&재즈 2015. 5. 1. 00:50
코린 메이 Corrinne May - Love Song for #1
코린 메이는 싱가폴의 재즈보컬로 꽤 오래전부터 오디오파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다. 나의 경우는 보컬의 이름은 기억못해도 음반 첫곡을 듣고 나니 익숙한 곡이다. 오디오쇼에 가면 자주 들려주던 음악이다. 목소리도 독특하고 선율도 아름다워서 첫 만남에 빠져들만한 곡이다. 얼마전에 슈스케에서는 어떤 가수가 코린 메이의 곡을 표절해서 불러 화재가 되기도 했다고 하더라.TV를 별로 안보니 누군지도 잘 모르고.. 곡이 좋으니 표절도 했겠지?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런데 가수 정도 되면 자신이 표절이라는 걸 인지할만큼 다양한 여러 많은 음악을 듣고 실력을 키워야 할텐데 ... 남이 주는 음악 표절인지도 모르고 불렀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비난받을만 하다. Love Song For #1 듣기
음반/팝&재즈 2015. 4. 29.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