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립 노래모음 꽃 - 그리스의 오후
스웨터 시절부터 이아립의 목소리를 좋아해서 이아립의 모든 음반을 구하려고 하는데 1집과 3집은 아직 구하지 못했다. 현재는 스웨터 시절 음반들하고 '이아립 4집', '하와이 티켓 두장 주세요' 를 갖고 있는데 종각에 갔다가 우연히 이 음반을 발견했다. 정식 발매된 음반은 아닌것 같다. 아마 2집 발매후 어느 잡지의 부록으로 제공된 홍보용 음반인거 같다. 그리고 1집 음반과 음원이 같은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다. 비교를 해보지 않았다. 이 음반에 관한 정보도 별로 없고.. 이 음반에는 4곡뿐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이 곡들중 두곡은 이아립 1집 첫번째 병풍 나머지 두곡은 2집 두번째 병풍 포함되어 있다. 1집 '그리스의 오후' 와 '반도의 끝' 2집 'We are the Universe', 'Veronic..
음반/가요 2015. 5. 22. 16:40
2015년 5월 도시 가스 요금
2015년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가 우편함에 꼽혀 있기에 가져왔다. 올해 4월부터 5월은 유난히 추웠던 기억이 많다. 가스비는 생각보다 적게 나온거 같아 다행이다. 전기 요금도 지난달에 비해 이번달은 꽤 줄었던데..온수매트도 얼마전에 다 접어서 넣어놨다.5월부터 10월까지는 가스를 별로 사용할일이 없으니 당분간은 가스비 부담이 좀 없을것 같다.
소소한 일상 2015. 5. 22. 16:14
무손실 음원 FLAC 추출
나는 이제까지 거의 음악은 오디오에 CDP 를 연결하여 이용했다. 그러나 최근 피씨파이에 관심이 생겨 고음질 음원을 구동할 USB DAC 도 투애니 TD-384를 새로 구입했다. 그런데 음원 구하기도 쉽지 않다. 인터넷에서 구입하거나 어둠의 경로로 다운받기도 쉬운일이 아니다. 검색해서 찾는것도 어렵고, 내가 원하는 음원은 별로 없기도 하고 다운로드 속도는 세월아 네월아... 답답해서 미친다. 그래서 ... 우선 집에 있는 음반들을 무손실 음원으로 추출하기로 맘 먹었다. 방에 널린게 음반인데 힘들게 다운받지 말고 직접 도전!! =.+; 맥에 기본적으로 수퍼드라이브가 설치되어 있지만 음원 추출용으로 사용하기엔 무리도 많이 갈꺼 같고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정적으로 음반에 흠집이 날까봐 겁났다. 그래..
IT & Digital 2015. 5. 21. 23:07
CPE BACH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 음반
우리가 음악의 아버지라 부르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JS Bach)의 둘째 아들인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CPE Bach)의 음반들이다.이제까지 JS Bach에 대해서는 꽤 많은 음반을 통해서나 유명한 곡들이 많아서 영화 드라마 등을 여러 경로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는데 바흐의 후손들의 음악에 대해서는 JS BACH의 그늘에 가려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누군인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지도 모른다. 나 역시도 유명한 작곡가들 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기도 했다.그러다 우연히 요한 크리스찬 바흐의 곡에 빠져 다른 바흐의 음악에도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악기별로 하나씩 음반을 구입해서 일단 들어보기로 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오보에 협주곡, 하프시코드 협주곡,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JS..
음반/클래식 2015. 5. 19. 21:40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K622 & 오보에 협주곡 K314
보통 어떤 악기를 위한 협주곡 음반이나 연주회는 주제 악기 위주의 곡들을 선곡하여 커플링되곤 한다.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도 오보에 협주곡도 관련 악기의 협주곡으로 음반을 구성하곤 한다.그러나 이 음반은 독특하게도 클라리넷 협주곡 한곡과 오보에 협주곡 한곡이 포함되어 있다. 두 곡 모두 흔한 곡이고 나도 두 곡 모두 좋아하지만 좀 의외의 구성이다.1984년에 녹음된 음반이지만 시간의 흐름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연주를 들려준다. 그리고 예전엔 클래식에도 빨리빨리가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다. 나 역시도 빠른 연주가 신나고 좋아하던 시기가 있었으나 그것은 잠시 앓는 잊혀질 짝사랑같이 세월이 지나면서 잊혀졌다. 이 음반에서의 연주속도는 고리타분하리만큼 클래식하다. 그래서 좋다. 충분히 음악을 느끼게 한다. Wo..
음반/클래식 2015. 5. 19. 20:37
서브 컴퓨터 책상
컴퓨터는 오디오가 있는 작은방에서 주로 아이맥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새벽시간에는 아무래도 오디오를 크게 듣기 어려워 잠을 자는 안방에서 생활한다. 그래서 지난해에 구입했던 테이블을 이용해 안방에도 컴퓨터 책상을 꾸며보았다. 덕분에 스텐드도 거의 켜지 않고 세워만 놓았는데 이번 기회에 오랫만에 작동시켜보고.. 은은한 녹색이 밤에 켜놓기엔 딱 좋다. 맥북은 2010년형으로 아이맥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꽤 쓸만하다. 인터넷 서핑, 음악 감상, 영화감상.. 간단한 문서작업뿐이라.. HDD를 SSD로 바꿔주었고, 배터리도 얼마전에 새걸로 교체!! 메모리가 4기가라 좀 아쉽긴 하지만... 이 방에서는 늦은 시간에만 생활하다 보니 음악을 들을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오디오도 여긴 아무것도 안해놨고 허접한..
소소한 일상 2015. 5. 19.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