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협주곡 3번 & 4번 & 5번 - Artur Pizarro (SACD)
최근 린레코드는 고음질 음원 영역에 타 음반사들보다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년말에는 고음질 음원의 무료 배포를 통해 꾸준한 홍보도 하고..앞으로는 SACD 도 파일로서 컴퓨터의 음원으로 통합될거 같다. 별도의 SACDP 를 운영하기가 쉽지도 않고 ...나 역시도 꽤 많은 SACD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일반 CDP로 듣고 있다. 제대로 된 SACDP를 구해서 듣고 싶긴 한데.. 이 역시 만만치가 않다. 이 음반은 린레코드에서 SACD로 발매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음반으로 2장의 SACD로 구성되어 있다. 린 레코드의 피아노 대표주자인 Artur Pizarro 가 피아노를 맡았다. 나는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을 좋아해서 아쉬케나지, 바렌보임, 굴렌굴드 등 여러 연주자들의 음반을 구입해서 듣고 있..
음반/클래식 2015. 5. 10. 15:40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외 K370 K314 K378 - Alexei Ogrintchouk (SACD)
이 음반은 모차르트의 오보에와 관련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모차르트는 다양한 악기를 주제로 한 많은 곡들을 만들었는데 오케스트라나 협주곡에서 항상 보조로만 느껴지던 여러 악기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었다고 할 수 있다. 모차르트 뿐만 아니라 과거 바흐, 비발디 등 여러 작곡가들이 유사한 시도를 했었다. 그러나 현재에까지 일반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이 모차르트만큼 영향력이 많지 않다. 이 음반에는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K314을 포함한 K370과 원래 바이올린 협주곡인 K378 을 바이올린 대신 오보에로 편곡하여 연주하였다. 얼마전 인터넷에서 이 음반에 관한 정보를 얻고 듣게 되었는데 꽤 좋은 인상을 받고 구입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지난 주 신림에 갔다가 이 음반을 발견하고는 구입했다. SACD 로..
음반/클래식 2015. 5. 10. 14:57
슈베르트 가곡집 Schubert Lieder - Bernarda Fink
Bernarda Fink 가 부르는 슈베르트의 가곡음반으로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발매되었다. 왠지 아르모니아 문디의 음반은 소속 연주가들도 수준급이지만 같이 참여하는 연주자들도 주연과 걸맞는 연주를 들려준다. 보너스로 녹음까지 완벽하게..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클래식 분야의 대형 음반 레이블인 EMI 의 음반은 별로 없다. 클래식 즐겨 듣는다고 하면 음반장에 EMI의 상징인 빨간 라벨의 EMI 라벨이 많을꺼라 으례히 상상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EMI 음반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그 수가 마이너 레이블의 수보다도 적다. 아직 연주보다는 소리가 별로면 집중이 되질 않는다. =.+ 연주자들도 자신의 연주가 최고의 소리로 녹음되길 원할텐데 EMI 의 음반들은 대형 음반사라는 타이틀에 맞지 않게 녹음이 ..
음반/클래식 2015. 5. 10. 14:04
아이리버 디즈니 미키마우스 엠플레이어 Mplayer
MP3 플레이어의 초창기부터 아이리버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고가의 기기로 인기있는 MP3 플레이어 제조사였다. 나 역시도 CD에서 MP3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생산된 MP3 CDP 를 아이리버의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했다. CD도 재생하고 MP3 파일이 담긴 CD 도 재생하는... 그 당시에는 꽤나 획기적이었는데..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너무 빨랐다. 메모리에 MP3 파일을 담아 기기의 소형화를 추구했다. CDP는 이제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애플 삼성 LG 거원(코원) 등 대기업들도 MP3 플레이어에 뛰어 들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MP3 가 초소형의 추세로 만들어지더니 스마트폰이 등장함에 따라 MP3 는 스마트폰의 부가 기능의 하나로 편입되고야 말았다. 별도의 MP3 플레이어가 ..
IT & Digital 2015. 5. 10. 13:32
린나이 가스보일러 필터 플러그 수리
지금 내가 지내고 있는 집의 보일러는 린나이 가스보일러이다.이곳에 온게 2005년경이었으니까 이제 거의 10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보일러는 고장이 나서 고쳐본적이 한번도 없었다. 보일러를 켜면 뜨거운 물도 바로 나오고 보일러에 신경쓸 일이 없었다.그러다 얼마전 갑자기 보일러에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더니 그 양이 점점 많아진다. 새는 부위 근처 고무 패킹이 닳아서 물이 세는듯 했다. 수도 밸브를 잠궈 놓고 일단 린나이에 AS 를 신청했다. 신청하고 당일 몇시간 안지나 서비스 기사님이 집에 방문했다.물 새는 부위를 설명하니 밸브를 교체하면 된다고 하더니 5분도 안되어 금방 고쳤다.(부품만 있으면 내가 해도 되긴 하겠더라..=.+) 그리고 혹시 다른 부분에 고장이나 물이 세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까지 해주더라..
소소한 일상 2015. 5. 8. 15:41
AKG K391NC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구입
요즘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간이 별로 없어 이어폰이나 헤드폰에는 관심이 많이 없어졌다. 외부에서는 이어팟을 주로 이용한다. 오래전에는 휴대용 플레이어와 이어폰에도 꽤 관심이 많아서 트리플파이라든지 CM7 A8 등등 여러 이어폰을 구입하기도 하고 많이 고장내 먹기도 했다. 내가 자주 가는 오디오 쇼핑몰에서 AKG 제품의 할인 행사를 최근 자주 하고 있다. AKG의 레퍼런스라는 헤드폰 K701을 비롯하여 Q701등등... 개인적으로 AKG 의 소리를 좋아해서 K701이나 K551 둘중에 하나는 시간이 지나도 하나쯤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종종 든다. 집에서는 스피커로만 청취하다보니 헤드폰은 구입해봐야 잘 듣지 않을게 확실해서 그냥 침만 꿀꺽한다.. 몇일전 AKG K391NC 라는 이어폰 할인행사를 한다는 말을 ..
IT & Digital 2015. 5. 8.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