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맥의 새로운 OS 인 MacOS Sierra 의 퍼블릭 베타가 발표되었다고 해서 이제 완전 구닥다리인 맥북에 설치해 보았다. 새로운 운영체제는 항상 나를 설레게 한다. 사실 내가 사용하는 범위에서는 크게 달라진게 느껴지지도 않는데 말이다. -.-; 애플의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로그인 후 새로운 OS 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하라는 대로 클릭 몇번 하면 되니 그리 어려운건 없다. 맥에서는 주변기기들의 드라이버를 새로 잡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다. 예전에 윈도우를 사용할때는 새로 윈도우를 설치하려면 사운드, 그래픽, 랜카드 등 드라이버 설치하는게 더 귀찮은 일이었는데;; LINK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바로가기 이전 운영체제에 비해 시리 아이콘외에는 크게 달..
IT & Digital
2016. 7. 8. 19:08
오늘의 날씨 성남의 집에는 KT 올레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중이지만 요즘 내가 지내고 있는 순창의 시골에는 지금까지 인터넷 서비스 없이 지내고 있었다. 휴대폰을 이용한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려니 너무 느리고 데이터 폭탄 맞을까 무서워 사용하기에 너무 불편했다. 그러다 이번에 결국 KT 에 전화해서 인터넷을 이곳으로 이전 신청을 했다. KT 고객센터 전화해 확인해보니 광랜이 이 시골마을에도 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놀랍게도 이 지역이 광랜 뿐만 아니라 기가 인터넷도 가능하다고 기가 인터넷으로 신청하라고 바람을 넣는다. 이 동네는 고작 해봐야 10가구 정도 밖에 살지 않는 아주 작은 시골 마을인데... 그렇다고 주변에 큰 도시가 있는것도 아니다. 순창읍내를 가려면 차를 타고 30분도 넘게 가야 하는 너무 너..
IT & Digital
2016. 7. 4. 22:39
요즘 부모님이 앞으로 살게될 김제의 집을 수리하느라 순창과 김제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근데 김제의 집에는 겨우 잘만한 공간만 놔뒀고 가전제품도 하나도 없다. 전기 밥솥, 반찬 등 필요한 것들은 갈때마다 가져가야한다. 집에 안쓰는 김치냉장고가 있어서 이번에 싣고 가서 켜보았는데 오래되기도 했고 고장이 났는지 작동이 되지 않는다. 결국은 고장난 김치냉장고는 버려야했다. 그리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전주의 사촌형의 가게에 잠시 들렀다. 사촌형은 전주에서 주방용품 중고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폐업한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가전제품들을 사들여 판다고 한다. 거기서 사용할만한 냉장고가 있을까 해서 갔다. 이제까지 부모님께 가게가 꽤 크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별세상이다. 신..
IT & Digital
2016. 6. 11. 23:25
지난해 여름에 킥스타터를 통해 2개를 구입 결재하고 제품을 기다린지 이제 조금 있으면 1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계속된 연기와 거짓말에 실망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있다. -.-; 이젠 그만 쪼물딱거리고 얼른 배송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지금까지 하는 꼬라지를 보면 금방 받을 수 있을꺼 같지는 않다. 지난주 ZNAPS의 라이트닝 케이블의 작동 영상이 유튜브에서 발견했다. 베타 테스터가 공개한 제품도 실망스러웠는데 이번 동영상 속의 제품도 역시 실망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IT & Digital
2016. 4. 21. 22:44
지난해 2015년 여름 킥스타터를 통해 ZNAPS 의 마그네틱 라이트닝 아답터를 보고는 너무 기발하고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에 킥스타터가 무엇인지도 모른채 구입 결정을 했다. 그 당시에 발송 예정일은 11월경이라는 공지를 보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1월이 지나면서 계속 연기되었다는 소식만 전해온다. 크리스마스 전에는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그건 꿈같은 얘기였다. 계속된 지연으로 지쳐서 알리에서 ZNAPS 의 제품과 유사한 WSKEN 에서 제작한 마그네틱 라이트닝 케이블 을 구입하기도 했다. 지금도 컴퓨터 USB에 연결하여 책상위에서 아이폰 연결할때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ZNAPS 의 제품은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베타 테스터를 선정해 발송한다는 공지를 했고 해를 넘겨 2016년 2..
IT & Digital
2016. 2. 18. 13:29
주방에서 음식 준비할때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보면 좋을꺼 같아서 오래전 아이패드 3를 사용할때 구입해서 냉장고에 붙혀 두었던 벨킨의 아이패드 벽걸이 거치대이다. 아이패드는 이번 명절에 동생한테 일전에 넘긴 아이패드 3를 아이패드 미니를 주고 다시 가져왔다. 뺏어왔다고 해야할래나. 아무래도 화면이 큰게 집에서는 더 좋아서;; 오랫만에 아이패드 3를 사용해보니 요즘 쓰기에는 확실히 답답하다. -.-; 인터넷도 굼뜨고.. 그리고 완전 무겁다. 무기가 따로 필요없다. 요즘엔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왔겠지.. 이건 워낙 구식 거치대라 좀 투박하다. 냉장고에 붙혀둔 벨킨의 아이패드 벽걸이 왼편에 버튼이 있는 방향으로 거치해야 한다. 그래야 벽걸이 위쪽의 자석부분에 붙는다. 아이패드를 벽걸이에 꼽은 상태이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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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5.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