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사용하는 이유
얼마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맥에 적응하지 못한 어느 부적응자의 맥 사용자에 대한 비하와 맥을 사용하는 사람은 아무런 이유도 없는 겉멋만 부리는 허세꾼으로 표현한 글을 보았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기분이 상해 댓글을 달려다가 그만두고 내가 생각하는 맥에 대해 끄적여본다. 맥은 오래전부터 동경의 대상이었다. 대학시절 교수님이 사용하시던 맥에 필름스캐너를 연결해서 사진을 추출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학생의 신분에 컴퓨터도 겨우 이것저것 부품 가져다 조립해서 겨우 쓰던 내게 맥은 너무 먼 당신이었다. 맥이 부러워 컴퓨터에 맥 테마를 깔아 사용하기도 했지만 당연히 만족하지 못했다.그리고 나는 윈도우의 노예가 되어 윈도우와 함께하며 나이도 먹어갔다. 2년전 그동안 사용하던 노트북이 고장이 나서 노트북을 알..
IT & Digital 2016. 2. 13. 00:16
인터넷과 유튜브 광고 완벽 차단
요즘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광고를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광고 홍수의 시대를 살고 있다. 개인적인 공간인 블로그를 보려고 해도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려고 해도 강제로 광고를 시청해야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인터넷 서핑뿐만 아니라 휴대폰의 앱들에서도 조차 광고가 포함되어 무료로 배포되는 앱들이 있기도 하다. 광고로 얻는 수익금으로 앱의 유지를 하는 듯 하다. 그리고 요즘 블로그에 인기 있는 글들에서도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이나 에드센스와 관련한 글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만큼 요즘 블로거들의 분위기가 광고에 관심이 많은거 같다. 광고를 넣기 위해 스킨을 수정해야 하니 그 과정에서 뭔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거 같다. -.-; 현재 이 블로그에는 메인에도 말했지만 광고는 전혀 없다...
IT & Digital 2016. 1. 9. 18:55
사은품으로 받은 고급 USB 메모리
지난주 드비알레의 아뜰리에 런칭행사에 참여했다가 USB 메모리를 사은품으로 받았다. 고급 하이엔드 오디오 회사답게 USB 메모리 마저도 너무 부티난다. 시중에 판매되는 USB 메모리들은 디자인이라 말하기 창피할 정도인데.. 아무리 회사 홍보용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고급스럽게 만들어도 되는거야? 아쉬운 거라면.. 용량이 달랑 4기가 라는거;;; 용량 좀 큰거로 하면 얼마나 좋아. -.-;
IT & Digital 2015. 12. 6. 14:25
웬디 나스 마이북라이브 WD My Book Live NAS
나의 데이터 저장장소는 웬디의 마이클라우드 4테라를 사용중에 있다. 그런데 드라마 같은 동영상을 주로 저장하다보니 용량이 금방 가득찬다. 그래서 외장하드를 별도로 구입해서 마이클라우드에 연결하거나 요즘 해외직구의 영향으로 가격도 저렴한데 아예 마이클라우드를 하나 더 구해야 하나 고민중이었다. 그런데 마침 중고 장터에 WD My Book Live 2테라 제품이 있길래 얼른 구입했다. 단돈 5만원!! 5만원에 2테라 용량의 나스면 망설일 이유가 없지 않을까? 그냥 하드값만 해도 더 비쌀꺼 같은데 말야. 성능이야 당연히 시놀로지 같은 고가 나스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스는 하드 가격보다 높은 제품은 내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에 비해 너무 고퀄이고 조금만 이용할 줄 알면 웬디 제품 정도가 기능..
IT & Digital 2015. 12. 2. 18:03
아이폰 아이패드용 마그네틱 라이트닝 케이블 충전 & 데이터 싱크 (WSKEN IPHONE Magnetic Lightning USB Cable)
여름에 킥스타터의 ZNAPS 에서 아이폰, 아이패드용 마그네틱 연결 단자를 보고 너무 신기해 갖고 싶었는데 이제 겨울이 다 되도록 아직 소식이 없다. 아무래도 내년이나 되어야 받아볼 수 있을꺼 같다. (+ 최근 돌아가는 꼬라지가 내년 봄이 되어도 ZNAPS의 라이트닝 커넥터는 받기 어려울거 같다. 벌써 시작한지 6개월도 넘었고 2015년11월 발송 예정이었는데 이미 3달이나 지난 시점에 아직까지 실물 사진조차 보여주지 않고 자꾸 연기하는걸 보면 먹튀일거 같은 의심도 든다. 이미 유사한 제품들이 시중에 판을 치고 있고 이제는 애플에서 라이트닝 방식을 바꿀지도 모른다고 하는 마당에 정말 만들고 있는거라면 답답하고 한심하다. 올해 3월이 되어도 받을수나 있을지 기약도 없다. ㅠ.ㅠ) 그래서 이젠 ZNAPS 의..
IT & Digital 2015. 11. 30. 14:56
바탕화면 변경 기념!!
바탕화면은 왠만하면 잘 바꾸지 않는편인데 이번에 너무 맘에 드는 사진을 발견하고 바탕화면을 바꾸어 보았다. 이전에는 계속 여자 연예인들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사용했는데 깔끔한 배경화면으로 바꾸고 나니 괜히 정화되는 기분이다. 내맘에 쏙 든다. 바탕화면에 뭐 이것저것 아이콘이 널려 있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꽤 오랫동안 쓸 수 있을꺼 같다. ㅎㅎ
IT & Digital 2015. 11. 24. 20:15